캐니언랜즈는 광대한 면적으로 북쪽의 아일랜드 인 더 스카이, 서쪽의 메이즈, 동쪽의 니들즈와 이들을 구분 짓는 콜로라도 강, 이렇게 네 지역으로 나뉜다.
각 지역은 서로를 이어주는 도로가 없어서 각자 다른 입구로 접근해야 하는데 그 중 아치스 국립공원과 인접한 ‘아일랜드 인 더 스카이’ 지역이 가장 접근성도 좋아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
언제나 다니듯, 일반적이고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아일랜드 인 더 스카이’ 지역으로 향한다.
첫 번째, 비지터 센터 앞에서 보는 협곡
쉐이퍼 캐니언 오버룩 Shafer Canyon Overlook 에서의 협곡.
이번에도 저 아래를 내려가지 못한다.
흐린 날씨 때문에 비가 걱정되기 때문이다.
메사 아치 트레일은 왕복 거리가 0.8km로 30분 정도 소요되는 짧은 트레일이어서 부담없이 다녀올 수 있는 곳이다.
메사아치 너머로 광활한 화이트 림 침식 대지가 보인다.
이 모습이 웅장하고 아름다워 메사아치를 찾게 된다.
벅 캐니언 오버룩 Buck Canyon Overlook
벅 캐니언 오버룩은 별도의 트레일 없이 차에서 내리면 캐니언랜즈의 협곡을 바로 볼 수 있는 곳으로 화이트 림의 동쪽을 보여준다.
그랜드 뷰 포인트 오버룩 Grand View Point Overlook
아일랜드 인 더 스카이 도로의 남쪽 끝에 있으며 차에서 내리면 볼 수 있는 곳이다. 그랜드 뷰 포인트 오버룩은 '하늘에 떠있는 섬' 이라는 말이 실감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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