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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미국서부 2016

고블린 국립공원

by 리얼 스타 2016. 8. 21.

 

 

모뉴먼트 밸리에서 캐피톨리프 국립공원으로 가기 전 고블린 국립공원을 둘러보고자 한다.

이전에도 많이 지나가면서 직접 가보지 못한 아쉬움을 이번에는 달래보고자 한다.

 사진으로 본 고블린 괴물들은 어떤 모습일까?

 

 24번 도로를 타고 달리다 보면 고블린 주립공원을 알리는 이정표가 나타난다.

 

 

 

 

 

 

드디어 고블린 밸리 비지터 센터에 도착!

당연히 주립공원이니, 국립공원 연간회원권은 통용되지 않는다.

차량당 13$의 입장료를 내고 들어선다.

만약 비지터 센터에 사람이 없는 경우라면 봉투가 있으니 봉투에 입장료를 넣으면 된다.

 

 

   

고블린 주립공원에는 캠프 그라운드도 있지만 이쪽은 보지 않고 서둘러 고블린 밸리 방향으로 향한다.

 주차장에서 불과 5분 앞이면 지접 고블린 암석 속으로 들어갈 수 있다.

그러나 주차장 위치가 입구 높은 곳에 있기 때문에 전체의 모습을 볼 수 있다.

 

 

 

 

 

 

 

 

 

 

 

 

 

고블린 주립공원은 다양한 모양의 바위들이 많이 모여 있는 곳이다.

 지층이 차별 침식에 의한 풍화 작용으로 단단한 부분은 남아서 기묘하고 다양한 형태의 버섯바위를 만들어냈다.

다양한 모양의 버섯 바위들을 쳐다보노라면 모양이 마치 동물 같기도 하고 외계인 같기도 하다.

 

 

 

 

 

 

 

 

 

 

 

 

 

 

 

 

 

 

 

 

 

 

 

 

 

 

 

 

 

 

 

 

 

 

 

 

 

 

 

 

 

 

넓은 협곡에 수를 셀 수도 없이 많은 버섯모양의 돌들이 무수히 많이 있는 고블린 주립공원.

붉은 색의 대지를 걸으며 파란 하늘과 구름 속에 솟아 오른 다양한 모양의 고블린들의 모양을 상상하는 것은 또 다른 즐거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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