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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21

아이슬란드 4일차 - 스바르티 폭포 스바로티 폭포 [Svartifoss] 오늘은 일정이 가장 적어 여유로운 날이다. 오전에 빙하동굴 투어를 마치고 스카프타펠국립공원으로 향한다.그러나 좀처럼 비가 그치지 않는다.1월의 한겨울에 아이슬란드에서 며칠 째 비만 맞다니..... 도착해서 안내소를 방문한 다음 스바르티 폭포(Svartifoss)를 둘러보기로 한다.날씨가 좋으면 30여분 걸리는 이길을 좋은 공기를 마시면서 트레킹을 할텐데 비가 주룩주룩 내리니 맘이 동하지 않는다. 그러나 시간이 남아도는대다가 오늘 오전의 얼음 동굴도 불만족 스러워 이것까지 포기한다면 하루가 아쉬울 것 같아 폭포로 오르기로 하였다. 중간까지 오르는 주차장 입구가 폐쇄되어 마음이 더욱 심란하다.이곳까지 차로 간다면 10여분이면 다녀올텐데..... 안내지도의 사진은 초반부가.. 2017. 1. 31.
아이슬란드 4일차 - 빙하동굴 투어 아이슬란드 여행 4일차 얼음동굴 투어 - 스카프타펠국립공원 스바르티 폭포 - 라키 호텔 아이슬란드 4일차 – 얼음동굴 투어 https://guidetoiceland.is/ko/book-holiday-trips/glacier-caving-in-vatnajokull 투어 비용 : 185$, 약 20만원 소요시간 : 3시간 출발장소 : 요쿨살론 카페 바트나요쿨 투어는 아이슬란드 투어 중 가장 인기있는 투어로, 레이캬비크 동쪽으로 링로드를 따라 5시간 가량 거리에 위치한 요쿨살론에서 출발하는 투어이다. 바트나요쿨 국립공원에는 자연적으로 생성된 유럽에서 가장 큰 얼음동굴이 위치하고 있다. 얼음 동굴은 이렇게 자연적으로 생겨나기 때문에, 언제, 어디에, 어떤 규모로 생겨나는지는 누구도 예측할 수 없다. 여름이 되면.. 2017. 1. 31.
아이슬란드의 오로라 흐린 날이 많아 만족스럽지 못한 오로라 관측. Nikon D810, ISO3200, f2.8, 30s, 14mm Nikon D810, ISO3200, f2.8, 30s, 14mm Nikon D810, ISO3200, f2.8, 30s, 14mm Nikon D810, ISO3200, f2.8, 30s, 14mm Nikon D810, ISO3200, f2.8, 30s, 14mm Nikon D810, ISO3200, f2.8, 30s, 14mm 2017. 1. 31.
아이슬란드 3일차 - 요쿨살론 요쿨살론 [Jökulsárlón] 아이슬란드에서 가장 큰 빙하인 바트나요쿨Vatnajokull에서 녹아내린 빙하호수인 요쿨살론은 여름에는 푸른 호수로 유빙을 볼 수 있고,겨울철에는 엄청 큰 푸른색의 빙하조각들이 호수를 꽉 채우고 있는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피알살론에서 멋진 풍경을 보았지만 인지도면에서 앞선 요쿨샬론을 아니 볼 수도 없어 서둘러 왔지만 이미 해는 져서 어둑해 졌다.그러나 희미함 속에서도 위용을 떨치는 호수위의 빙하들은 아름답기 그지 없다. 이곳은 바다와 만나기 때문에 호수가 잘 얼지 않아 유빙이 서서히 바다쪽으로 이동한다. 장소를 옮겨 다시 바다로 이동하였다.얼음 조각이 검은 바다를 꽉채워 대단한 모습을 보여준다.그래서 이 얼음 조각이 빛나는 다이아몬드와 같다고 해서 이 비.. 2017. 1. 31.
아이슬란드 3일차 - 피얄살론 피알샬론 Fjallsárlón Glacial Lagoon 스비나펠 요쿨을 보고 피알 살론으로 가는 길은, 높은 산들 위에서 아래로 내려오려고 안간힘을 쓰는 빙하들을 바라보고 가는 길이라 아름다운 풍경에 눈이 몰입되어 전혀 지루함을 느낄 수 없는 길이다. 스비나요쿨에서 1번 도로를 따라 47km 정도를 달리면 도달한다. 겨울에는 차를 피알살론 바로 앞까지 가져갈 수 있으나 여름철은 500m 아래에 있는 주차장에 차를 파킹하고 걸어가야 한다. 언덕 끝에 도달하자 장관인 모습이 펼쳐진다. 아래로 lagoon을 향해 내려간다. 겨울철이라 모든 것이 꽁꽁 얼었다. 피알요쿨의 라군도 얼음으로 뒤덮였다. 호수가 얼어 파란 유빙을 가두어 놓았다. 다른 외국인 일행이 얼어붙은 라군호수로 들어가는 모습을 보니 우리 일행도.. 2017. 1. 31.
아이슬란드 3일차 - 스비나펠 요쿨 Svinafelljokull 스비나펠 요쿨 Svinafelljokull 이곳은 스카프타펠 국립공원의 빙하를 가장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곳이다. 가는 동안 거대한 바트나요쿨Vatnajökull의 거대한 크기에 놀라게 되고, 도착해서 직접보면 스카프타펠요쿨을 바로 옆에서 볼 수 있어 놀라게 된다. 스비나펠 요쿨 Svinafelljokull은 근접한 3개의 빙하 중 가장 작지만 Glacier Parking까지는 차량이 들어갈 수 있어 접근성이 좋다. 1번 도로에서 5분 정도 2.6km의 비포장 도로를 달리면 주차장에 도착할 수 있다. 이곳에서 차를 주차하고 5분만 걸어가면 거대한 빙하를 만날 수 있다. 거대한 빙하를 처음 만난다면 손이 닿을 듯한 가까운 곳에서 빙하를 볼 수 있어 감탄과 경이가 입에서 떠나지 않는다. 2017. 1. 30.
아이슬란드 3일차 - 드베르그감나르 Dverghamrar 드베르감나르 Dverghamrar 드베르감나르는 ‘키르큐바이야르클뢰스투르’에서 13km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다. 우측의 작은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면 절벽 아래에 작은 폭포인 시두 폭포가 보이고 도로 아래에 주상 절리인 ‘드베르그감나르’가 보인다. 드베르감나르 Dverghamrar는 cliffs of the dwarf란 의미로 시두 폭포의 바로 건너편에 있다. 이곳에서 작은 요정이 노래 부르는 소리가 들렸다고 하여 이와 같이 이름 지어졌다고 한다. 길에서 약 5분 정도 내려가면 지형을 볼 수 있는데, 주상절리 사이에 난 작은 소로를 걷는 것도 운치가 있다. 형태는 용암이 5단계에 거쳐서 주상절리가 만들어졌다고 설명되어져 있다. 2017. 1. 30.
아이슬란드 3일차 - 시스트라 폭포, 키르키골프 시스트라 폭포(Systrafoss)와 키르키골프 ( kirkjugólf) 키르큐바이야르클뢰스투르(Kirkjubæjarklaustur) 는 비크와 호픈 사이의 약 120명이 사는 작은 마을이다. 이름이 Kirku (교회) bæjar (농장) klaustur (수녀원)의 합성어로 길기만 하여 외우기 쉽지 않은 곳이다. 작은 마을이지만 은행, 우체국, 슈퍼마켓, 주유소 등 필요한 기관이 몰려 있는 곳이다. 이곳에 볼거리로는 시스트라 폭포(Systrafoss)와 ‘키르키골프’라는 주상절리가 있다. 키르큐골프 kirkjugólf 키르큐골프는 '교회 바닥'이라는 뜻으로 육각형 모양의 현무암 기둥들이 마치 건물의 초석인 것처럼 평평하게 자리 잡고 있어, 마치 사람이 만든 교회의 바닥으로 오해를 받아 이런 이름을 갖게.. 2017. 1. 30.
아이슬란드 3일차 - 시닉 그린 라바 워크 [Scenic Green Lava Walk] 시닉 그린 라바 워크 [Scenic Green Lava Walk] 용암이 넓게 펼쳐진 용암대지로 용암이 뒤틀리고 깨진 덩어리 괴상(클링커clinker)으로 넓게 펼쳐진 곳이다. 오랜 세월(약 1,000년)이 흘러 녹색의 이끼가 뒤덮어 현재의 모습이 되었다. 비크에서 1번 도로를 달리다 보면 라바가 이끼에 덮힌 모습이 자주 보여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러한 모습이 잘 보여주는 곳에 ‘Scenic Green Lava Walk’ 라는 곳을 설치하여 라바 필드를 관찰할 수 있게 해 놓았다. 겨울임에도 푸릇푸릇한 이끼가 길게 자라 용암을 덮고 있다. 길게 자란 니끼 때문에 밟아 보면 푹신함을 느끼게 해준다. 2017. 1.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