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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필리핀 2010

2010. 필리핀 팍상한 폭포(Pagsanjan Falls)

by 리얼 스타 2012. 7. 6.

소도시인 파그산한의 국유지에 위치하며 높이는 91m이다. 마닐라에서 남동쪽으로 100km 떨어져 있다.

900m 아래쪽에 있는 탈라히브폭포(Talahib Falls)에서 배를 타고 깊은 계곡을 지나 한 시간 정도 가면 나온다.
팍상한은 세계 7대 절경의 하나에 속하며 진짜 이름은 Magdapio 폭포이다.

 

마닐라 동남쪽 105km지점에 있는 폭포로 최고 낙차가 100m에 이른다. '방카'라는 통나무 배에 올라 사람의 순수한 힘으로 밀고 끌며 열대림을 대략 한시간 정도 거슬러 올라가면 쏟아지는 폭포수를 만나게 된다.
폭포가 있는 상류로 2명의 뱃사공이 노를 젓거나 좁은 통로는 밀고 끌고 올라간다.

계곡의 가장 큰 폭포가 팍상한(Pagsanjan) 폭포이며, 폭포를 보고난 후에 급류를 쏜살같이 내려오는 스릴 만점의 급류타기가 유명하다.
폭포 바로 뒤쪽에 있는 악마의 얼굴 모습을 한 악마동굴(Devil's Cave)에 들어가면 쏟아져 내리는 물줄기가 바로 눈앞에 펼쳐진다.

거대한 용소()를 뗏목을 타고 떨어지는 물줄기를 맞으며 건너는 것은 압권이다.

이곳은 또한 "지옥의 묵시록", "플래툰" 등 영화의 촬영지로 사용된 곳이기도 하며, 마닐라시에서 2시간 거리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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