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해외여행/캐나다 오로라 2013

오로라 관측 셋째 날(2013. 2. 12)

by 리얼 스타 2013. 2. 14.

 

 

2013. 2. 12

옐로나이프 셋째 날.

 새벽 4시까지 촬영을 끝내고 숙소에 들어와 취침.

 

오전 10시에 일어나 늦은 아침을 하고 1140분 오로라 빌리지로 떠난다.

 오로라 빌리지는 조그마한 호수를 끼고 몇 개의 티피를 지어 야간 관측 장소와 주변 전경이 어우러져 오로라 관측에 아름다움을 더해주는 곳이다.

낮에는 각종 개썰매, 전기 설상차, 설피를 신고 트레킹, 급경사 썰매 등의 액티비티 활동을 하고,

에 오로라 관측과 촬영을 주로 하는 곳으로 최적화 되어 있다.

 

 

다이닝 룸 전경 

 

 

 

 

낮에 도착하여 트레킹과 개썰매를 타본다.

 

 

 

 

 

 

 

 

 

 

 

 

 

 

 

 

 

 

 

 

 

 

 

 

 

 

 

 

 

 

 

 

다시 숙소로 돌아와 저녁을 먹고 오로라 관측을 위해 빌리지로 이동한다.

이곳에 오는 사람들은 모두 빌리지에서 제공하는 버스를 이용하나 우리는 렌터카를 타고 도착하였기 때문에 파킹시 저온으로 인해 차량의 배터리 방전이 걱정된다.

 

오늘은 대체로 구름이 많다.

이곳의 경치는 아름다우나 구름으로 인하여 오로라가 보이질 않는다.

오로라빌리지의 관측 시간은 10시부터 새벽 1.

그 이후는 1.5 시간당 2.5만원의 연장비를 내어야 한다.

 

애타게 기다려도 흐리더니만 오로라 빌리지에서 해산하기 위하여 모이기 10분 전인 1240분이 되자 하늘이 맑아지고 오로라가 심하게 요동친다.

그러나 이 때는 시간 연장할 예약 시간이 지나 연장이 되지 않는다고 한다.

 

아쉬움을 뒤로하고 10여분 동안 열심히 촬영한다.

 

 

 

 

 

 

 

 

 

 

 

 

 

 

 

 

 

 

 

 

 

 

 

 

 

 

 

 

 

 

 

 

 

 

 

 

 

 

 

 

 

아쉬움을 뒤로 하고 근처에 있는 곳으로 이동한다.

새로 자리를  잡은 곳도 얼음 호수.

 

 

날이 개이면서 오로라가 요동치고 하늘에 알록달록한 빛의 향연을 펼친다.

감동이 밀려오고 카메라 셔터 소리가 요동친다.

대단한 광경을 보여준다.

온 하늘에 별과 오로라로 가득 차 하늘 공간이 보이지 않는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