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리포 수목원은
1979년에 귀화한 민병갈(1921~2002)이 설립한 수목원이다.
미국명 칼 페리스 밀러(Carl Ferris Miller) - 민병갈
민병갈 갤러리에서 사진과 글로 보여준
그의 식물 사랑과 한국 사랑은 찐한 감동을 준다.
현재 미국 등 60여 개국으로부터 수집된 식물들은 목련을 비롯하여 약 14,000여종에 이르는 국내 최다 식물종 보유식물원이다.
그 동안 한국의 모든 관련 분야 및 학과의 전문인들에게 연구 및 실험 자료로써 활용되어 왔을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식물자원의 가치와 그 보존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40년간 비공개 수목원이었다가 2009년 3월 1일부터 밀러가든을 일반에 공개한데 이어 2010년에는 밀러의 사색길과 목련원을 일반에 개방하였다.
입장시간은 하절기(4월~9월)에는 오전 9시에서 오후 5시까지, 동절기(10월~3월)에는 오전 9시에서 오후 4시까지이며,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천리포 수목원은
충청남도 태안군 소원면 천리포1길 187(의항리 875)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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