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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미국서부 2014

Bryce Canyon National Park

by 리얼 스타 2014. 9. 3.

 

 

 

브라이스캐니언은 유타 주 남서쪽에 있는 공원으로 미국 국립공원의 평균보다 작은 규모의 국립공원이다.

1923년에 미국의 국가천연기념물로 선정되었고 1928년에 국립공원이 되었다.

공원의 면적은 150로 주로 6월부터 9월 사이에 많은 관광객들이 이곳을 방문하며 눈이 많이 내리는 12월부터 2월까지가 가장 한가한 시즌이다.

 

브라이스캐니언의 위치는 쉽게 찾아가기 힘든 유타 주의 남서쪽에 있기 때문에 그랜드캐니언이나 요세미티보다는 덜 알려져 있으며연간 방문객의 수는 약 150170만 명 정도로 그랜드캐니언의 반 정도에 불과하지만 그랜드캐니언을 관람하고 이곳을 방문한 사람들은 이곳의 광경에 그랜드캐니언의 감동을 잊어버릴 정도로 신비하고 아름다운 곳이다.

 

공원의 명칭은 초기 몰몬교 개척자인 에버니저 브라이스(Ebenezer Bryce)의 이름에서 따온 것으로 이름은 협곡이지만 사실은 폰서간트(Paunsaugunt) 고원의 침식으로 생긴 자연 원형분지이다

(http://earth1004.tistory.com/entry/2011-미국-서부-10일차2브라이스국립공원의-지질)

 

미국의 5대 국립공원 중 하나로 그랜드캐니언, 자이언캐니언과 더불어 미국 서부의 3대 캐니언으로 불리며 여행전문가들로부터는 미국 최고의 여행지로 평가를 받는다.

 

브라이스캐니언은 첨탑의 성루 모양을 한 후두(Hoodoo)라고 불리는 차별 침식에 의해 생성된 지질학적 지형이 아주 특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빨간색, 오렌지, 하얀색 등을 띠고 있는 이 후두의 모습은 정말 독특하고 황홀한 광경을 보여준다.

또한 이곳은 지구상에서 가장 공기가 좋은 곳으로 알려져 있어 밤하늘이 맑아 다양한 별의 관측에도 아주 좋은 곳이다

 

 

 

선셋 포인트

 

 

 

 

 

 

 

 

 

 

 

 

 

 

 

 

 

 

 

 

 

 

 

 

 

 

 

 

 

 

 

 

 

 

 

 

 

 

 

 

브라이스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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