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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아이슬란드 2017

아이슬란드 4일차 - 빙하동굴 투어

by 리얼 스타 2017. 1. 31.

 

아이슬란드 여행 4일차

 

 

 

 

얼음동굴 투어 - 스카프타펠국립공원 스바르티 폭포 - 라키 호텔

 

 

 

 

 

 

 

아이슬란드 4일차 얼음동굴 투어

 

 

https://guidetoiceland.is/ko/book-holiday-trips/glacier-caving-in-vatnajokull

 

투어 비용 : 185$, 20만원 

소요시간 : 3시간

출발장소 : 요쿨살론 카페

 

 

바트나요쿨 투어는 아이슬란드 투어 중 가장 인기있는 투어로, 레이캬비크 동쪽으로 링로드를 따라 5시간 가량 거리에 위치한 요쿨살론에서 출발하는 투어이다.

 

바트나요쿨 국립공원에는 자연적으로 생성된 유럽에서 가장 큰 얼음동굴이 위치하고 있다.

 

얼음 동굴은 이렇게 자연적으로 생겨나기 때문에, 언제, 어디에, 어떤 규모로 생겨나는지는 누구도 예측할 수 없다.

여름이 되면, 빙하가 조금씩 녹고 이 물이 빙하의 아래로 흐르며 얼음 동굴을 만들어 된다.

 

 

 

 

 

우리는 출발 시간이 아침 930분 출발하는 투어를 예약하였다.

 

투어 예약시 사진에서 보는 얼음 동굴은 다시는 경험하기 힘들것같아 기대를 가지고 투어를 예약하였다.

 

그러나 오늘도 흐리고 잔잔히 비가 내린다.

 

 

 

정확히 930분이 되자 요쿨살론 카페에서 바퀴가 큰 차를 타고 동굴로 향한다.

 

비가 와서인지 빙하가 녹아 길이 물에 잠겨 험란하여 일반 차로는 엄두가 나지 얺는 길을 잘도 헤쳐 나간다.

 

거친 길을 40분 이동하자 드디어 얼음동굴 앞에 도착하였다.

 

아마 요쿨살론 옆의 바트나요쿨을 만나는 어떤 지점인 것 같다.

 

 

도착하자 가이드가 누어 주는 안전모와 아이젠을 착용하고 몇 마디의 주의를 듣곤 가이드를 따라 투어에 참여하였다.

 

도착한 곳엔 너무 많은 팀이 함께하여 사진을 찍을 공간조차 없었다.

 

더욱이 도착한 얼음동굴은 규모도 작고 칙칙하여 아름다움이란 찾아보기 힘들었다.

 

안내 브로슈어에 있는 동굴과는 다른 동굴같았다. 

 

아마 비가 많이 내려 길이 물에 넘쳐나 험해져서 출발지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한 동굴에 온 것만 같다.

 

 

기대 보다 못한 규모에 실망감을 가지고 몇 장의 사진을 촬영하였다.

 

이곳까지 오는 차량 비용이 비싼 것이라고 스스로에게 위로를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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