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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054

지구과학교사들의 아이슬란드 지질여행 49-삭스호들 Saxhóll 삭스호들 Saxhóll 스나이페들스요쿨의 북쪽에 위치하며, 스나이페들스네스 반도 가장자리를 경유하는 우트네스베귀르Útnesvegur 도로를 따라가다 볼 수 있는 곳이다. 약 3,000~4,000년 전에 만들어진 109m의 분화구로, 분화구의 주변은 매우 연약한 분석들로 되어 있어 조심해야 한다. 분화구로 접근하는 길은 미끄러지지 않게 경사로에 발판이 설치되어 있어서 쉽게 하이킹을 즐길 수 있다. 어렵지 않게 쉽게 오를 수 있는 분화구로 언덕을 올라가 정상에 다다르면 훌륭한 전망을 보여준다. 2018. 10. 5.
지구과학교사들의 아이슬란드 지질여행 48-키르큐페들 Kirkjufell 키르큐페들 Kirkjufell 그룬다르피오르두르는 스나이페들스네스 반도의 중앙에 위치하고 있어 스티키스홀무르, 스나이페들스네스 국립공원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항구 도시이다. 키르큐페들은 스나이페들스네스 반도뿐만 아니라 아이슬란드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고 있는 곳 중 하나로 아이슬란드에서 가장 많이 촬영된 산이다. 레이캬비크에서 두 시간 정도 달리면 도착할 수 있는 거리에 있으며, 근처에 어촌 마을인 그룬다르피오르두르가 있어 숙박 및 접근성이 좋은 곳이다. 래서인지 키르큐페들 산과 키르큐페들 폭포 주변에서 멋진 사진을 찍기 위해 집중하고 있는 사진가들의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스나이페들스네스 반도의 북쪽 해안가에 위치하고 있는 이곳은 주변에 비해서 고도가 높은 462m로 아이슬란드의 ‘영혼이 담긴 교회.. 2018. 10. 5.
지구과학교사들의 아이슬란드 지질여행 47-스티키스홀무르 스티키스홀무르 Stykkishólmur 스티키스홀무르는 스나이페들스네스Snaefellsnes 반도의 북쪽에 아름다운 곳에 위치해 있으며 마을 중심에는 아름답고 잘 보존된 오래된 주택이 있다. 스티키스홀무르 교회는 건축학적으로 흥미로운데, 육지와 바다에서 보는 모습이 모두 아름다워 이 지역의 랜드마크인 곳이다. 마을은 19세기 가옥들로 유명한 작은 어촌마을로, 항구 앞의 절벽은 커다란 주상절리가 발달해있다. 제법 큰 마을로 마트가 있어 여행 중 필요한 물품을 구할 수 있다. 항구 위쪽 언덕에는 등대가 있어 가볍게 오르면 이곳의 전체 풍경을 볼 수 있는 뷰포인트이다. 2018. 10. 5.
지구과학교사들의 아이슬란드 지질여행 46-그라브로크 그라브로크 Grabrok 아이슬란드에 있는 화산 분화구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분화구로 유명하며, 정식 명칭은 그라우브로카르기가르Grábrókargígar 분화구이다. 이곳에는 스토라 그라브로크Stora Grabrok, 그라브로카르페들Grabrokarfell, 리틀라 그라브로크Litla Grabrok의 세 개의 크레이터가 있다. 그라브로크 가는 길 가장 큰 스토라 그라브로크는 분화구 주위를 한 바퀴를 도는 하이킹 코스가 있어서 색다른 풍경을 즐길 수 있다. 주차장에서 분화구 꼭대기까지 빠른 걸음으로 걸어 올라갔다가 다시 되돌아오는데 약 40분이 걸린다. 꼭대기에 올라가면 보르가르피오르두르Borgarfjörður 주변의 시골 풍경과 둘러싸고 있는 산을 볼 수 있다. 2018. 10.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