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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174

벨기에 브뤼헤 4 - 브뤼헤 광장 브뤼헤 광장 마르크스 광장 동쪽으로 걸어서 5분이면 도착하는 광장으로 브뤼헤 시청사, 성혈 예배당 등이 있다. 12월에는 광장 중앙에 커다란 나무로 성탄 트리를 장식한다. 브뤼헤 시청사 시청사는 플랜더스나 브라반트에 있는 고딕 기념물 형태의 건물로, 건물의 정면에 있는 조각상들은 여러 번 새로 만들어졌다. 프랑스 혁명 당시 모든 동상이 파괴되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현재 시립 박물관의 소장품에는 이곳의 몇 점의 진품들이 포함되어 있다. 톱니 모양으로 장식된 정면은 작은 탑으로 덮이고 지붕은 그 자체의 작은 볏과 지붕으로 장식되어 있다. 1895년과 1905년 사이에 저명한 지역 건축가인 루이스 델라시르시와 진 벱티스트가 고딕 홀로 대 실내 복원을 하였다고 한다. 성혈 예배당 Basilica of the H.. 2019. 1. 17.
벨기에 브뤼헤 3 - 마르크스 광장 브뤼헤는 벨기에 에서 인상적인 아름다움이 있는 도시이다. 벨기에를 여행한다면 꼭 둘러보아야 하는 곳이다. 브뤼헤는 벨기에 수도 브뤼셀에서 약 100km떨어져 있어 자동차로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 이곳의 중심은 역시 마르크트 광장이다. 역시나 많은 관광객이 몰려 사람들로 가득하다. 마르크스 광장을 중심으로 동쪽에는 지방법원, 남쪽에는 종탑이 있으며 북쪽 광장 주변에는 길드 하우스와 각종 레스토랑, 호프집들이 오밀조밀하게 멋진 풍경을 만들어 내고 있다. 또한 광장 중앙에는 14세기 영웅 얀 브레델과 피터 커닝스의 동상을 볼 수 있는 곳이다. 지방 법원 Provincial Court 지방 법원 및 우체국을 수용하기 위해 건축가인 Louis Delacenserie와 René Buyck에 의해 1887년에.. 2019. 1. 17.
벨기에 브뤼헤 2 - 브뤼헤 성모교회 브뤼헤 성모교회 Church of Our Lady Bruges 마르크트 광장은 브뤼헤의 중심이며 출발점 역할을 하지만 예쁜 브뤼헤를 보고 싶다면 역시 성모성당 쪽이다. 그리고 이 구역의 중심에 놓인 성모 성당. 13세기와 14세기에 지어진 교회의 종탑은 세계에서 두 번째로 높은 벽돌건물이라고 한다. 첫 번 째는 안트베르펜의 노틀담 성당의 종탑. 이 성당은 미켈란젤로의 '성모와 아기예수'가 소장되어 있는 브뤼헤 성모교회(Church of Our Lady Bruges) 즉, 노틀담 교회라 불리는 곳이다. 지금은 현재는 교회(성당)보다 박물관 역할이 더 비중이 크다고 한다. 전시물 관람 때문에 입장료를 내는데, 개인당 6유로이다. 출처 https://upload.wikimedia.org/wikipedia/co.. 2019. 1. 17.
벨기에 브뤼헤 1 - 마르크스 광장으로 가는 길 마르크스 광장으로 가는 길 날씨가 맑지 않아 파란 하늘이 그립다. 차에서 하차하여 걸어가며 브뤼헤의 경치를 둘러본다. 먼저 파란 잔디가 흐린 날씨를 보상해 준다. 브뤼헤의 중심인 마르크스 광장을 향해 걷고 있다. 중세의 건물들은 흐린 날씨로 인해 더욱 오래된 느낌이 든다. 브뤼헤는 도심을 가로지르는 운하와 수로가 많아 곳곳이 다리로 연결이 된 작고 아름다운 도시이다. 가는 곳마다 보이는 잔잔한 수로들을 볼 때마다 평안함을 느낀다. 마르크스 광장으로 가는 길에 관광 마차가 질주하고 있다. 시간이 많으면 운하 크루즈 관광이나 마차 관광을 하면 짧은 시간에 도시 전체를 둘러볼 수 있어 좋을 듯하다. 2019. 1.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