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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40

네덜란드 잔세스칸스 1 풍차 마을로 유명한 잔세스칸스 Zaanse Schans는 암스테르담에서 북쪽으로 약 15km 떨어져 있어, 차로 20여 분이면 도착할 수 있는 곳이다. 잔세스칸스는 네덜란드의 전형적인 풍경을 간직한 곳으로, 네덜란드의 명물인 풍차와 양의 방목으로 유명한 곳이 었으나 지금은 관광용으로 방목하는 동물들도 일부만 남아있다. 18세기에는 700개가 넘는 풍차가 있었으나 산업혁명의 기계화에 밀려 대부분 사라졌고, 지금은 관광용 풍차 4개와 야외 박물관이 남아 있어 아쉽지만 절대 풍경을 간직하고 있어 꼭 가볼만 곳이다. 이곳에는 치즈 공장, 전통 나막신 가게, 베이커리 뮤지엄, 각종 음식점과 판매점이 있다. 아쉬운 점은 날씨가 흐려 사진이 만족스럽지 못하다는 것. 2019. 1. 16.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3 - 운하 크루즈 암스테르담 여행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바로 유람선을 이용하는 것이다. 암스테르담은 지대가 낮아 수로가 거미줄처럼 복잡하게 연결되어 있어, 운하를 이용한다면 암스테르담의 명소를 다 돌아볼 수 있는데, 약 1시간 정도 소요된다. 특히 오디오 가이드로 한국어가 지원되어 이해하기 쉽다. 이 크루즈는 성 니콜라스 교회, 안네의 집, 하이네켄 박물관을 모두 지나기 때문에 암스테르담 구시가지로부터 세계문화유산까지 다 볼 수 있다. 역사를 가진 다양한 형태의 아름다운 건축물들, 오래된 시간으로 인하여 기울어진 건축물까지 다양하게 볼 수 있다. 배를 이용한 다양한 수상 가옥의 모습을 보는 것도 흥미롭다. 암스테르담 운하 크루즈 기본정보 운영시간 : 오전10시 ~ 18시까지승선료 : 16유로(온라인 예약시 14유로) 암스.. 2019. 1. 16.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2 - 거리 풍경 유럽의 거리가 다 그렇듯이 건축물들이 건축할 때의 정성과 역사가 있어 아름다움을 더하는 곳이다. Magna Plaza 아름다운 외관을 갖춘 건물로 우체국과 쇼핑몰이 있는 곳. Silver Tower Amsterdam 암스테르담의 주요 회의 장소로 사용되고 있다. Beurs van Berlage. 콘서트, 전시회 및 컨퍼런스를위한 장소로 사용된다. Primark. 건물을 통해 뒷 블록으로 이동할 수 있다. 통로가 너무 아름다운 곳. 담 광장 사거리의 모서리에 위치한 건물로 귀금속 상점이 위치한다. 담 광장 동쪽 거리 모습들 2019. 1. 16.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1 - 담 광장 담 Dam 광장 암스테르담 중앙역을 근처로 중심가를 형성하고 있기 때문에 담락거리를 10분정도 걸으면 담광장이 나온다. 광장 주변으로 왕궁과 신교회, 마담 투소 등 관광 명소가 산재해 있다. 여행객과 현지인이 전부 모이는 듯 엄청난 인파를 볼 수 있으며, 소매치기도 극성을 부리는 곳이다. 광장 전면의 네덜란드 왕궁. 네덜란드는 3개의 궁전이 있는데, 현재 군주인 베아트릭스 여왕(Queen Beatrix)과 그의 가족이 암스테르담을 방문할 때 거주하는 곳으로 사용되는 궁전이다. 원래 암스테르담 시청으로 쓸 목적으로 1648년에 짓기 시작하였으며, 고대 로마 건축 양식에 많은 영향을 받아, 이 건물도 중앙의 높은 돔 지붕과 아치형 기둥 등 로마 건축의 특징들을 나타내고 있다. 신교회. 구교회에 이어 15세기.. 2019. 1. 16.
벨기에 안트베르펜 3 - 거리 풍경 2019. 1. 16.
벨기에 안트베르펜 2 - 노틀담 성당 노틀담 성당 - 성모 마리아 대성당(Onze-Lieve-Vrouwekathedraal) 거장 루벤스의 예술로도 뛰어난 수준을 보여주는 곳이다. 대성당에는 루벤스(Peter Paul Rubens) 의 작품이 4점이나 소장되어 있다. 4점의 작품은 십자가를 세움(The raising of the cross: 1609-1610)과, 십자가에서 내리심(The descent from the cross: 1611-1614), 그리스도의 부활(The resurrection of Christ: 1611-1612), 성모 마리아의 승천(The assumption of the Virgin: 1625-1626)이다. 이 중요한 예술의 보고라 할 수 있음에도 무료입장이다. 아쉽게도 새벽에 도착하여 성당 안으로 들어가 볼 수 .. 2019. 1. 16.
벨기에 안트베르펜1 - 안트베르펜 광장 안트베르펜은 영어의 ‘Throw the hand(네델란드어로 Handwerpen)’을 의미한다. 안트베르펜은 500년 이상의 전통을 가지고 있는 세계 최대의 다이아몬드 집산 가공지다. 이곳에는 세계 3대 패션스쿨이 있고, 베네룩스에서 가장 많은 쇼핑객이 모인다는 메이어 거리는 우리나라의 명동 비슷하다. 중앙광장에는 1561~1565년 사이에 지어진 르네상스 양식의 시청사(Stadhuis)가 있다. 첫인상부터 고고함이 묻어나는 시청사는 플랑드르와 이탈리아 건축이 함께 만든 기념비적인 건축믈이다. 1561~65년에 건축된 이탈리아의 팔라초 풍 건물에 북구적인 큰 지붕을 만들고, 정면 중앙에 6층에 달하는 벽체를 돌출시켰다. 정면 중앙상단의 니치에는 안트베르펜의 수호신인 성모마리아, 하단 좌우 니치에는 정의와.. 2019. 1. 16.
벨기에 1 - 브뤼셀 Grand-Place 벨기에 브뤼셀 Grand-Place 수도 브뤼셀의 상징이자 브뤼셀 관광의 중심지로 ‘큰 광장(Grand Place)’이란 뜻의 그랑 플라스는 13세기에 대형 시장이 생기면서 발달했다. 고풍스러운 길드하우스가 즐비한 현재 남아 있는 석조 건물과 광장의 모습은 17세기의 상공업 길드 시기에 갖춰진 것이다. 역사적 건축물들이 늘어선 그랑 플라스는 1998년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Grand-Place로 가는 길. 위도가 높은 이곳은 겨울철 낮이 짧아 금방 어둑해진다. 낮에 보이는 모습도 멋있지만 야경은 전혀 다른 최고의 모습을 보여준다. 시청사 광장을 내려다보고 있는 시청사는 15세기 건축물로 고딕 양식의 이 건물은 1695년 프랑스 루이 14세의 침공으로 그랑플라스가 초토화되는 와중에도 유일.. 2019. 1. 16.
룩셈부르크 4 - 구 시가지 모습 룩셈부르크의 구 시가지 모습 2019. 1.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