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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체사진/별87

돌로미티 - 라가주오이 천체 07. 27. 라가주오이 산장은 10시가 되면 모든 숙소에 불이꺼지고, 도미토리 숙소마저 취침모드라 천체 사진 찍기까지 기다리는 것이 힘들었다. 테라스에 나와 있기도 하고,복도에 앉아 있기도 하고, 곤욕이었다. 2019년에 왔을 때는 구름과 비로 날밤을 새웠지만, 별을 보지도 못했는데 오늘은 날도 맑고 별도 하늘에 빽빽이 들어서 있다. 단지, 혼자라는 것이 약간의 공포심이 들긴 하지만 이곳에 숙소를 잡은 이유 한 가지를 성취하게 되는 것이다. 사진을 촬영해 보니, 생각보다 계곡 아래의 작은 마을의 빛도 사진에 영향을 줄 정도로 제법 강하다는 것이었다. 2023. 8. 20.
발도르차의 별2 2023. 8. 20.
발도르차의 별-별의 일주 발도르차의 별 Agriturismo Il Casalino 농가 주택에서 2023. 8. 20.
돌로미티-몬테파나2 천체사진 2023. 8. 20.
돌로미티-몬테파나1 천체사진 2023. 8. 20.
광덕산의 별 2021. 12. 29 오랜만에 천체 사진을 찍고 싶어서 광덕산천문대로 향하였다. 천문대 근처에 도착해서 광덕산 조경철천문대 홈페이지에서 운영 정보를 보았더니 금일 휴관 소식이 없다. 다행이라 생각하고 저녁 어두컴컴할 무렵 천문대를 향해 출발~ 고도가 높아지고 산길에 접어들자 바람이 강해지고 눈이 내리기 시작한다. 천문대에 다다르자 온통 길이 눈으로 덮여있다. 내려갈 길이 벌써 걱정이다. 어렵게 천문대에 도착해보니 천문대는 불이 꺼져 있고 문이 닫혀 휴관 상태이다. 이런!!!(천문대에 강력하게 항의하고 싶다. 공지도 없이 휴관이라니!) 칠흙같은 어둠으로 한치 앞도 보이지않고, 바람은 얼마나 강하게 부는지 세찬 바람의 눈보라가 마치 남극 영상을 보는 듯하다. 이곳에서 천체사진 촬영을 하려고 계획했었지만, .. 2022. 1. 15.
서호주의 은하수 2021. 6. 10.
서호주 별의 일주 2021. 6. 10.
서호주 카리지니의 별 6년 만에 다시 찾은 카리지니. 접근성이 어려운곳이지만 무엇인가 특이함이 자꾸 이곳으로 이끄는 곳이다. 자연 친화적인 국립공원에서의 기대감은 물론 맑은 하늘과 빛나는 별들이다. 첫날은 생각보다 흐린 날이지만 노을과 별, 그리고 구름이 조화롭게 빛나고 있다. 2021. 6.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