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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아이슬란드 2017

아이슬란드 3일차 - 시스트라 폭포, 키르키골프

by 리얼 스타 2017. 1. 30.

 

 

시스트라 폭포(Systrafoss)와 키르키골프 ( kirkjugólf)

 

 

키르큐바이야르클뢰스투르(Kirkjubæjarklaustur) 는 비크와 호픈 사이의 약 120명이 사는 작은 마을이다.

 

이름이 Kirku (교회) bæjar (농장) klaustur (수녀원)의 합성어로 길기만 하여 외우기 쉽지 않은 곳이다.

 

작은 마을이지만 은행, 우체국, 슈퍼마켓, 주유소 등 필요한 기관이 몰려 있는 곳이다.

 

 

 

이곳에 볼거리로는 시스트라 폭포(Systrafoss)키르키골프라는 주상절리가 있다.

 

 

 

 

키르큐골프 kirkjugólf

 

키르큐골프는 '교회 바닥'이라는 뜻으로 육각형 모양의 현무암 기둥들이 마치 건물의 초석인 것처럼 평평하게 자리 잡고 있어, 마치 사람이 만든 교회의 바닥으로 오해를 받아 이런 이름을 갖게 되었다.

 

그렇지만, 이 지형은 인위적인 것이 아니라 100% 자연이 만든 지형인 것이다.

 

 

미국의 요세미티 국립공원 아래에 위치한 매머드 레이크에도 평평한 주상 절리 윗면을 볼 수 있는데, 이것은 빙하가 침식하여 지나갔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곳은 빙하의 침식 지형이라 추정되지만 빙하의 침식 방향인 찰흔이 나타나지 않아 혼란스럽다.

 

 

 

 

 

 

 

 

 

 

 

 

 

 

 

 

 

키르키골프 트레일 입구. 이곳에서 10분 정도 걸으면 도착한다.

 

 

 

 

 

 

 

시스트라 폭포(Systrafo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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