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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아이슬란드 2018

지구과학교사들의 아이슬란드 지질답사여행 01-싱그베들리르

by 리얼 스타 2018. 8. 29.



2018년 7월 26일 출발, 8월 11일 도착


16명이 함께 떠난 아이슬란드 지질답사의 내용이다.




싱그베들리르(Thingvellir) 국립공원 National Park



싱그베들리르 국립공원은 1928년 지정된 아이슬란드 최초의 국립공원이자 2004년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도 지정된 곳이다.

 

최초의 민주적 의회인 알씽Althing이 싱그베들리르 들판의 로그베르그(Lögberg-Law Rock)에서 서기 930년 첫 회합을 가진 곳이다.

 

 

또한 지리적으로 활화산 지대가 속해 있는 싱그베들리르 국립공원 지역은 지금도 계속 지각운동이 일어나고 있다.

 

싱그베들리르는 지질학적으로 유라시아판과 북아메리카판이 접하고 있는 판의 경계로도 유명하다. 두 판은 현재에도 1년에 2cm씩 서로 멀어지고 있다.

 

벌어진 틈 사이로 호수와 폭포들이 장관을 이루며 여름에는 판(Plate) 사이에 형성된 골짜기 해저를 보기 위해 많은 다이버들이 몰린다.






싱그베들리르 국립공원 가는 길







비지터센터에서 내려다 보는 싱그베들리르 국립공원





판의 경계를 따라 탐방로를 만들었다. 좌측이 북아메리카판, 우측이 유라시아판






옥사라르포스 가는 길





옥사라르포스






드렉킹가르힐루르






판의 경계를 잠영하는 실프라 Silfra














싱그베들리르 교회가 보이는 벌판








페닝가갸우Peningagja

 

판의 이동으로 생긴 단층 균열 안에 물이 차서 호수처럼 만들어진 곳으로 물이 매우 깨끗하고 투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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