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해외여행/미국서부여행 2011

2011 미국서부 3일차 (4) - 노리스 가이저 지역

by 리얼 스타 2012. 7. 7.

포슬린 지역의 탐방로 전경

 

 

 

메디슨 지역을 떠나 노리스 온천 지역에 도착하였다.

노리스 지역은 옐로스톤 국립공원 내에서 가장 뜨거운 온천이 나오는 분지이다.

공원 내 다른 지역 대부분의 온천물이 알칼리성인 반면, 노리스 간헐천 분지의 온천물은 산성을 띠고 있다.

 

노리스 가이저 지역은 옐로우스톤 가이저 지역 가운데서도 강한 산성 즉 유황 열수를 뿜어내고 있으며 지각활동이 가장 활발한 화산지대로 유명하다.

 

처음으로 접한 아주 넓은 가이저 지역, 그리고 스팀벤트와 푸른 색의 풀은 마음과 눈을 빼앗아 간다.

뉴질랜드나, 대만 같은 좁은 지역의 가이저와는 느낌 자체가 다르다.

 

이 곳 노리스 지역을 옐로스톤의 가이저 지역 중 가장 먼저 본 것이 꽤 만족스럽다.

나중에 보게 될 올드 페이스풀 지역을 먼저 보았더라면 시시했을 테니.....

그래도 처음 본 느낌은 아직도 강렬하다.

 

노리스 가이저 지역에는 3.2km의 환상의 탐방로(Loop Trail)가 조성되어 있고, 북쪽의 포슬린 지역(Porcelain Basin)과 남쪽의 백 지역(Back Basin)으로 나뉜다.

 

 

 

노리스가이저 지역의 탐방로

 

 

 

 

바로 앞의 Black Groler Steam vent 

 

 

 

 

 

 

 

 

 

Colloidal Pool 

 

 

 

 

 

Congress Pool

 

 

 

 

Whrligig Gyser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