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식사를 하고 하늘을 쳐다보았다.
와, 와 , 악~~ 놀람과 감탄.
가로등 밑에서도 북두칠성이 보인다. 허걱
차를 타고 옐로스톤의 그랜드캐년 로어 폭포 앞쪽의 어두운 곳으로 이동하였다.
차에서 내리자 어둠 속에서 본 하늘~~
충격이다.
너무 아름답다.
이렇게 별이 많을 줄 몰랐다.
2등성으로 구성된 북두칠성이 모두 인천에서의 -1.5등성인 시리우스 처럼 보인다.
어안렌즈를 꺼내 전천 점상촬영을 한다.
8mm 삼양 수동렌즈, ISO 1600, 120초 정도
준비한 초간편 적도의인 MUSIC-EQ(오르골)에서 2분정도 노출을 하였다.
사진 자체도 만족스럽다.
흥분이 쉽게 가라앉지 않는다.
다른 한쪽에서는 일주 사진을 촬영하였다.
촬영 도중 한 대의 차량이 질주. 이 한밤에, 이 어두운 곳에, 협곡 사이를 왠 차량이?
차량의 궤적이 눈에 거슬리지만 그래도 나름 볼만한 사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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