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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미국서부여행 2011

2011 미국서부 4일차 (1)-캐년빌리지 지역

by 리얼 스타 2012. 7. 7.

 

아침 일찍 일어나 로어폭포와 그랜드뷰포인트 지역으로 이동 하였다.

 

바이슨이 환영인사를 한다.

 

 

 

 

 

날씨가 흐린 것이 조금 불만이지만 시원한 느낌과 상쾌함이 기분을 들뜨게 한다.

 

 

옐로스톤의 이름처럼 노란색의 지층이 눈에 들어온다.

유문암질의 화산쇄설성 퇴적암인 라필리암으로 보인다.

 

이 지역은 16만년~7만년 전의 칼데라의 북서쪽 경계가 된다.

 

아래 쪽의 V자곡의 규모가 대단하다.

 

 

 

 

 

 

계곡의 길이가 32km, 깊이가 240~360m, 넓이가 450~1,200m의 규모를 가지고 있어 그랜드란 이름이 불리울만하다.

 

우측으로 돌아보니 높이 94m의 로어폭포가 굉음을 내고 웅장한 자태를 보이고 있다.

 

 

 

 

 

 

경치가 너무 아름다워 이 장면을 배경으로 별의 일주사진을 촬영하였다.

(합성이 끝나면 다시 공개하기로하고....)

 

 

 

 

 

 

계곡 사면의 다양한 색이 너무 아름답다.

지층에 포함된 철분, 유기물 등에 의해 색상의 차이를 보인다.

 

 

 

 

 

계곡에 심취해 그랜드 뷰 포인트에서 인스피레이션 포인트까지 가는 트레일을 하기로 하였다.

볼 것도 많고 이동할 장소도 많은데, 걸어가면서 마음이 조급해 진다.

 

일행들은 멋진 장소에서 사진찍기에 정신이 없다.

그래도 멋진 풍경은 모든것을 보상해준다.

 

 

 

 

 

 

 

다시 차를 타고 아티스포인트로 이동하였다.

아티스트 포인트에 도달해서 주차하고 조금 걸어 들어가면 로어 폭포, 어퍼 폭포를 볼 수 있다.

 

캐니언빌리지의 바로 아래쪽을 흐르는 옐로스톤 강에는 두 개의 폭포가 있는데,

강이 북쪽으로 흐르기 때문에 위의 지도에서 아래쪽에 있는 것이 상류의 어퍼 폭포이고 위쪽에 있는 것이 하류의 로어 폭포이다.

 

두 폭포는 풍경 그 자체만 놓고 봤을 때 어떤 경치보다도 화려하고 강렬하고 카리스마가 있고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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