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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사진

곰소 염전

by 리얼 스타 2013. 5. 26.

 

 

 

 

 

 

 

 

곰소 염전의 전경

 

상부가 약 1m정도 높아서 증발이 진행 될수록 증발지의 바닷물을 아래로 쉽게 이동시킬 수 있다.

 

 

 

 

 

 

 

 

 

소금 채취가 다가온 증발지의 염도 높은 바닷물을 비가 올 때 임시 저장하여 놓는 저류지.

 

 

 

 

 

 

 

 

염전이 어떻게 소금을 생성하는지 궁금하여 이리 뛰고 저리뛰고 작업 중이신 분을 찾아 궁금증을 풀어보려고 할 때

 

마침 소금생성 과정 대하여 설명해 주신다고 하여 주의 깊게 경청하였다.

 

 

태양과 바람으로 자연이 만든 미네랄이 풍부한  천일염,

 

기계공정을 거친 이온수지막으로 불순물과 중금속 등을 제거하고 얻어낸 순도 높은 정제염,

 

자원으로서 광물처럼 채취하는 암염 등....

 

 

 

 

 

 

채염 작업이 다가온 증발지의 소금 결정들.

육면체의 모양으로 성장되고 있다.

 

 

 

 

 

 

 

 

 

 




염전은 평평한 평지 같아보이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저수지쪽이 높고 결정지쪽이 가장 낮은 구조로 되어 자연 낙차를 이용하여 농도가 높아질수록 낮은 방향인 결정지쪽으로 모여들게 된다.

 

소금은 염도가 2.5도 정도의 저수지에서 올라온 해수은 하루 또는 이틀에 한 칸씩 태양에 의해 수증기는 증발하고,

소금기만 남아 점차로 진해져서 도중에 비가 오지 않는다면 10~20여일 후에 새하얀 소금을 보여 준다

 

결정지에서 소금을 만들 당시의 염도는 30도를 넘는 짜고 끈기가 있는 포화상태의 소금 함수가 된다.

   

소금의 농도가 높아져서 결정이 보이기 시작하면, 이결정의 소금을 모아서 채염작업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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