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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미국서부여행 2011

2011 미국 서부 1일차 - 인천에서 샌프란시스코, 리노

by 리얼 스타 2012. 7. 7.

2011. 7. 19(화)

 

15명의 지구과학 교과연구회 회원들과 함께 미국 서부의 광대하고 특이한 지질현상을 국립공원을 중심으로 배우고 느끼기 위해 출발하였다.

 

교과서에서만 보아왔던 지질학의 교본과 같은 그 곳.

드디어  그날이 온 것이다.

 

6개월간의 철저한 준비를 통해 지질답사의 자신감은 있었지만 새롭고 낯선 환경을 직접 결단하며 헤쳐 나가야 할 일정이 두렵기도 하다.

 

샌프란시스코에서 출발 하여 긴 거리를 3대의 차로 운전하여 7,000km를 경유하는 긴 여정.

모두 건강하고 무사히 마쳤으면.....

 

샌프란시스코-옐로우스톤국립공원-솔트레이크시티-아치스국립공원-캐니언랜즈국립공원-모뉴먼트밸리-글렌캐니언댐-엔텔롭캐니언, 호스슈밴드

 

-그랜드캐니언국립공원-브라이스캐니언국립공원-자이언국립공원-라스베이거스-데쓰밸리국립공원-매머드레이크국립공원-매머드레이크국립공원

 

-모노레이크-요세미티국립공원-샌프란시스코-포인트예레스 의  일정이다.

 

 

 

 

 

첫째날,

11시간의 비행으로 샌프란시스코 도착, 그리고 350km(4시간)를 더 달려 리노까지 가야하는 빠듯한 일정.

 

 

 

 

 

비행기 아래로 샌프란시스코가 들어온다.

 

 

 

 

 

샌프란시스코 공항의 전경. 인천 공항과 마찬가지로 바닷가에 지어졌다.

 

 

 

 

그리고 지나가며 만나는 주택과 거리들.

여행 동선에 따라 지나가는 길이라 흔히 만나는 아름다운 명소는 아니지만 여행의 들뜬 감흥은 똑같이 밀려온다.

 

 

 

 

 

 

 

 

 

 

 

 

드디어 도착한 골든게이트 브리지(금문교)

 

샌프란시스코의 바다는 해수의 용승으로 인해 차가운 수온이 유지되어 항상 안개가 끼고 낮은 구름으로 밀려와 다리의 상부는 보이지 않는다.

 

2번이나 찾아 갔으나 모두 상부가 구름으로 덮여있다.

 

개인적 생각으로 금문교는 유명세에 비해 생각보다 웅장하지도 멋있지도 않은 것 같다.

 

 

 

 

 

 

 

 

 

 

 

 

 

그리고 이어서 계속 차를 타고 달린다.

리노를 향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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