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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사진

인제군 자작나무 숲

by 리얼 스타 2014. 10. 26.

 

 

 

 

 

 

원대리 자작나무 숲은 산림청에서 1974년부터 1995년까지 138ha에 자작나무 690,000본을 조림하여 현재까지 관리하고 있으며, 그 중 25ha를 숲체험원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 자작나무 숲은 이제 전국적으로 입소문을 타고 트레킹 인구가 급증하여 휴일이거나 단풍철에는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다

 

자작나무 숲의 면적은 여의도공원의 두 배인데다가 우리가 걷고 볼 수 있는 공간은 그 중 일부인 25ha(75천 평)의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하얀 자작나무 숲이다.

 

 

 

 

 

 

새벽 4시에 출발, 약간 차갑기도 한 새벽 공기를 가르고 도착하니 7

입구에서 30분 정도 휴식을 취하다 산에 오르기 시작한다.

 

트레킹의 시작은 44번 도로에서 비포장 도로 우측의 원대산림감시초소에서부터 출발하게 된다.

이곳에서 자작나무 숲까지는 인내를 갖고 걸어서 약 3.5km 거리를 느린 걸음으로 약 1시간 정도 산길을 걸어가야 한다.

 

적당히 경사가 있는 포장길과 비포장 길이 반복되며, 중간 중간 쉬어갈 수 있는 벤치가 있어 천천히 쉬어 가노라면 누구나 갈 수 있는 산길 정도로 생각하면 된다.

 

 

 

 

 

 

 

 

 

 

 

 

차가운 기온으로 발생한 자욱한 안개는  더운 운치 있는 새벽 자작나무 숲의 모습을 보여준다.

 

 

 

 

 

 

 

 

자작나무 숲까지는 아직 멀었지만 입구의 자작나무 숲도 제법 아름답다.

 

 

 

 

 

 

 

 

 

 

 

 

 

 

 

자작나무는 줄기가 하얗고 탈 때 '자작자작' 소리를 내면서 탄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북유럽에서 만이 자라는 나무이며 깊은 산 양지에서 잘 자라 특히 추위에 강해 우리나라에서는 강원도 산간 지역에 많이 볼 수 있는 나무다.

 

하얀 순백의 아름다움이 가득한 자작나무는 약 20m까지 자라나며 당신을 기다립니다.”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다.

 

도시의 공해에서 해방되어 이 나무숲을 거닐면 향기롭고 맑은 공기가 스트레스를 사라지게 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인제군 원대리 자작나무숲

 

가는 길 / 인제군의 원대리 자작나무숲을 가기 위해서는 동홍천 IC에서 나와 44번 국도로 타고 오다보면 38선 휴게소를 지나게 되는데 여기서 1Km정도 더 가면 원대리 자작나무숲으로 우회전 할 수이는 이정표가 있는 도로를 만나게 된다.

 

주소 / 강원도 인제군 원대리 산75-22

네비게이션 주소 검색시 / 강원도 인제군 인제읍 원대리 763-4

인제국유림관리소 033- 460- 8036

 

매년 11월 경부터 2월까지 동절기 화재예방으로 폐쇄되니 확인해보고 떠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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