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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아이슬란드 2018

지구과학교사들의 아이슬란드 지질여행 05-셀랴란드스포스

by 리얼 스타 2018. 8. 30.



셀랴란드스포스 Seljalandsfoss


 

셀포스에서 1번 도로를 타고 남부 방향으로 71km 거리를 1시간 정도 주행하면 셀리아란드스포스에 도착한다.


수도 레이캬비크를 떠나 남부 쪽으로 여행하며 제일 먼저 만날 수 있는 폭포가 셀리아란드스포스이다


셀리아란드스포스는 에이야피요들 산Eyjafjöll Mt.의 거대한 절벽에 있다.




60m 높이에서 떨어지는 폭포수는 에이야피아들라요쿨 화산의 빙하에서 기원한 셀리아란드스 강의 일부로 거대한 절벽에서 아래로 물이 떨어지며 작은 풀(Pool)을 만들어 놓았다.


이곳의 매력은 바로 폭포 뒤로 걸어 들어가 물이 떨어지는 광경과 함께 바깥의 풍경을 보며 반대편으로 걸어 나올 수 있다는 것이다


가장 아름다운 셀랴란드스포스를 만나려면 해가 질무렵 도착하는 것이 좋다.


떨어지는 폭포수 사이로 노을과 오로라를 만난다면 얼마나 아름다울까? 








































글류프라뷔 Gljúfrabúi

 

글류프라뷔는 셀리아란드스포스와 함께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할 폭포 중의 하나로 에이야피아들라요쿨 빙하에서 기원한 메인 링로드와 가까운 곳에 위치하면서 소르스모르크Thorsmörk로 이끄는 길에 놓여있다


글류프라뷔는 셀리아란드스포스를 등지고 오른쪽으로 5분 정도 가면 볼 수 있다.


이 폭포는 좁은 길로 걸어 들어가야 보이는 폭포로 입구에 물이 흐르니 신발이 젖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우비도 필수!

 

 



! 여름철에는 셀랴란드스포스 주차장은 만원이다. 조금 더 진입하여 Hamragarðar 캡핑장 앞에 몇 대의 차를 주차할 수 있으니 이곳에 주차하는 것이 편하다.


바로 앞으로 직진하여 글류프라뷔 폭포를 먼저 보고 걸어서 이동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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