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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하와이 2015 겨울

할레마우마우 크레이터 Halemaumau Crater

by 리얼 스타 2015. 2. 17.




첫날 인천공항에서 840분 비행기를 타고 다음날 오전 오아후에 도착하였다


오아후에서는 머물지 않고 4시간 후 곧바로 하와이(빅 아일랜드)로 출발한다.

 


오후 4시경 도착. 피곤하지만 여행의 기분에 들떠 하룻밤의 수면 부족은 느낄 수가 없다.


차를 렌트하고, 짐을 호텔에 풀어 놓은 후 곧바로 화산 국립공원의 할레마우마우 크레이터로 떠난다.

 


화산의 여신 펠레의 집으로 알려진 이 거대한 분화구에는 뜨거운 수증기가 끊임없이 솟아오른다


1967년 용암이 호수처럼 가득 찼었지만 지금은 용암이 많이 빠져나간 상태로 야간에 관찰하면 연기와 함께 솟아오르는 불꽃을 볼 수 있다.


킬라우에아 화산의 용암은 분출, 재활동으로 인한 용암의 저장, 재분출을 반복하며 오랜 시간 동안 화산 활동을 쉬지 않고 있다.

 


서서히 어둠이 몰려오며 크레이터에서 끓어오르는 불꽃이 환하게 보이기 시작한다.


안개가 생성되어 뿌옇게 보이는 것이 한 가지 아쉬움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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