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맨틀은 19세기 항구 도시의 모습을 잘 간직한 도시이다.
영국이 서호주를 식민지로 지배할 때 거점이 되었던 곳으로, 1829년에 도착한 개척단의 리더인 카를로스 프리맨틀의 이름을 그대로 도시의 이름으로 쓰고 있다.
도시 내 80% 정도의 건물이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을 정도이며, 서호주에서도 매우 이국적인 느낌이 드는 곳이다. 또한 프리맨틀은 멋진 해양과 감옥의 역사를 간직한 곳이다.
유서 깊은 이곳에서 꼭 가 봐야 할 곳은 서호주에서 가장 오래된 감옥인 라운드 하우스와 프리맨틀 감옥 그리고 서호주 해양 박물관이다.
피싱 보트 항(Fishing Boat Harbour)에서 피시 앤 칩스(Fish and Chips)를 맛보거나 수상 경력이 있는 맥주 양조장에서 페일 에일(Pale Ale) 맥주를 맛보는 것도 또 하나의 재미이다.
라운드 하우스
서호주 박물관
피싱 보트 항(Fishing Boat Harbour)
카푸치노 거리
도시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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