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다1 2012 스페인 포르투갈 모로코 여행 (11) - 스페인 작은 마을 론다 스페인 남부 안달루시아 지방 말라가 주에 있는 도시인 론다. 이곳은 원래 고대 이베리아인이 거주했던 장소이고 로마 시대에는 '아키니포'로 알려졌다. 8~15세기에는 무어인들이 점령하고 있었는데, 남아 있는 로마 시대 유적과 무어인 유적 가운데 로마식 극장과 전쟁 때 물 봉쇄를 막기 위해 무어인이 만든 도시에서 강에 이르는 지하 계단(1911 복원)이 있다. 1485년 5월 20일에 로마 가톨릭 군주들인 페르난도와 이사벨라가 정복하여 되찾았다. 스페인 남부 안달루시아 지방에 있는 작은 절벽마을 론다(Ronda)는 미국의 소설가 헤밍웨이가 사랑했던 도시였으며 이곳에서 그는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와 '무기여 잘 있거라'를 완성했고, 더더욱 영화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에서는 영화의 배경이 되기도 .. 2012. 7.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