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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프2

2일차-밴프-설파산(Sulphur Mt.) 곤돌라 탑승 밴프-설파산(Sulphur Mt.) 밴프는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아름다운 도시설계가 인상적인 곳이다. 캐나디언 로키의 시작점이기도 한 아름다운 도시 밴프는 설퍼산에서 유황온천이 발견되며 주목을 받기 시작했고, 캐나디언 로키가 국립공원으로 지정되며 본격적인 관광도시로 발전하게 된다. 로키의 꽃이라 할 수 있는 밴프 국립공원에서는 2,281m에 위치한 설파산 정상에서 곤돌라를 탑승하여 밴프 시가지 및 로키산맥의 파노라마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중요 포인트이다. 센트럴 파크를 구경하고 설파산으로 향했다. 9시 반 정도인데 이미 주차장은 포화 상태이다. 곤돌라를 먼저 탔어야 하는데 실수인 것 같았다. 이미 대기하고 있는 방문객이 많아서 지금 발권을 하여도 1시간 30분을 기다려야 탑승할 수가 있었다. 밴프 곤.. 2017. 8. 14.
2일차-밴프 센트럴 파크 밴프 센트럴 파크 캔모어에서 밴프는 약 30km 정도 떨어져 자동차로 30분 정도면 도달하는 곳이다. 밴프는 여름철 시즌에는 관광객이 몰려 숙박 시설을 예약하기 어렵다. 우리도 예외없이 늦은 예약으로 밴프에서 숙소를 얻지 못하고 캔모어에서 3일을 보내야 하기에 밴프에 왔다갔다 할 수 밖에 없었다. 차로 떠나는 아침. 맑은 날씨, 상쾌한 공기, 한국과는 다른 시원한 기온, 뻥 뚫린 고속도로는 달리는 동안에도 기분을 업시킨다. 밴프에 도착하여 처음 찾아간 곳은 센트럴 파크. 공원 주변을 흐르는 강물은 역시 맑고 깨끗하다. 잔잔한 물속에 비친 반영이 일품이다. 밴프의 상징인 케스케이드 산이 구름에 감겨 위용을 보이고 있다. 2017. 8.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