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콕1 카리지니 국립공원 4 - 핸콕 고지(Hancock Gorge) 핸콕 고지(Hancock Gorge)는 ‘지구의 중심’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카리지니에서 가장 깊은 고지이기에 이런 별명을 갖게 된 것 같다. 난이도 : 상 – 카리지니에서 가장 어려운 코스. 총 길이 : 5km 소요 시간 : 왕복 6시간 핸콕 고지는 다른 고지들과 달리 만만치 않은 구간들이 꽤 있다. 초입부는 작은 협곡을 물을 곁에 두고 걷는 구간이다. 경사도 완만하고 태양이 내리쬐는 빛과 계곡의 암부가 적절해서 트레킹 하는 데 기분이 좋아진다. 힘들이지 않고 산책하듯 걸으면 된다. 물 웅덩이를 지나고 나면 클래스5로 변하는 꽤 어려운 코스에 진입하게 된다. 성인 남자 키를 기준으로 가슴까지 모두 잠기는 깊이이다. 총 길이가 약 20m 정도 되어 보이고 물은 절벽 그림자가 드리워 바닥이 보이지 않는.. 2014. 2.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