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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필리핀 20104

2011 필리핀 따알(Taal) 볼케이노 마닐라에서 남서쪽으로 64Km 떨어진 곳에 해발 700m 고지대에 위치하며, 고원도시인 따가이따이는 기후가 선선하다. 따까이따이에서 보트를 타고 30분정도 호수를 건너간 후, 또다시 조랑말을 타거나 걸어서 올라가면 유황냄새가 확 풍기는 정상에 다다를 수가 있다. 화구 안쪽에는 군데군데 여전히 하얀 수증기를 뿜어내는 곳을 볼수가 있다. 따알 볼케이노는 볼케이노 림(Rim)이 40km가 넘는 칼데라호(따알호수) 중앙에 새로이 분화하여 생긴 화산섬으로 2중의 칼데라호를 가진 세계에서 가장 큰 복합적인 원추형 성층 활화산이다. 2012. 7. 6.
2010. 필리핀 팍상한 폭포(Pagsanjan Falls) 소도시인 파그산한의 국유지에 위치하며 높이는 91m이다. 마닐라에서 남동쪽으로 100km 떨어져 있다. 900m 아래쪽에 있는 탈라히브폭포(Talahib Falls)에서 배를 타고 깊은 계곡을 지나 한 시간 정도 가면 나온다. 팍상한은 세계 7대 절경의 하나에 속하며 진짜 이름은 Magdapio 폭포이다. 마닐라 동남쪽 105km지점에 있는 폭포로 최고 낙차가 100m에 이른다. '방카'라는 통나무 배에 올라 사람의 순수한 힘으로 밀고 끌며 열대림을 대략 한시간 정도 거슬러 올라가면 쏟아지는 폭포수를 만나게 된다. 폭포가 있는 상류로 2명의 뱃사공이 노를 젓거나 좁은 통로는 밀고 끌고 올라간다. 계곡의 가장 큰 폭포가 팍상한(Pagsanjan) 폭포이며, 폭포를 보고난 후에 급류를 쏜살같이 내려오는 스릴.. 2012. 7. 6.
2010. 필리핀의 아이들 정말 순수하고 맑은 얼굴을 가진 카메라를 좋아하는 아이들입니다. 오지에서 사는 아이들은 정말 어렵고 힘든 삶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얼굴엔 행복이 가득해 보입니다. 가진 것이 행복의 질을 결정하진 안나봅니다. 2012. 7. 6.
2010 필리핀 피나투보 칼데라 1991년 6월 9일 필리핀 600여년간 화산활동이 없었던 필리핀 마닐라 북서쪽 80km 지점에 위치한 피나투보화산이 1991년 6월 9일 화산재와 연기를 수km 상공으로 뿜어내면서 세차례 폭발, 섭씨 1천도의 용암을 대량 분출했다. 피나투보화산은 전날 2천여회의 진동을 일으키며 분화의 조짐을 보였다. 분출된 화산재와 연기는 시속 100km의 속도로 퍼져나가 서쪽으로 30km 떨어진 남지나해상까지 떨어지는 등 마닐라 북쪽 3개주 일대 상공을 뒤덮었다. 이 화산 폭발은 며칠동안 수십 차례 폭발을 일으켰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화산지역을 포함한 필리핀 중부에 폭우를 동반한 강력한 태풍과 네 차례의 강력한 지진까지 발생했다. 이 태풍의 영향으로 피나투보화산에서 분출된 화산재와 진흙덩이가 폭우와 함께 수도 마닐라.. 2012. 7.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