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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아이슬란드 2017

아이슬란드 5일차 - 레이니스파라 Reynisfjara

by 리얼 스타 2017. 2. 1.





레이니스파라 Reynisfjara

 

 

레이니스 파라는 비크 근처에 있는 커다란 주상절리 지역이다.


디르홀레이와는 서로 마주 보는, 만으로 이루어져 있는 곳으로 가운데 만에는 검은 모래로 이루어진 아름다운 곳이다.

 

미국의 한 여행지가 선정한 세계10대 해변 중 하나인 곳.




레이니스파라는 무엇보다도 거대한 주상절리와 주상절리 하부의 거대한 동굴로 유명한 곳이다.


화산으로 인한 주상절리와


화산 폭발 때 생긴 현무암이 잘게 부서져 검은모래가 된 해변이 절경을 이루는 곳.

 


 











오늘 따라 바람이 세차다.

그렇지만 높은 기온으로 인해 시원한 느낌이다.


세찬 바람에 파도가 요동을 친다.

아직 물 때가 이른지 파도가 밀려올 때이면 

주상 절리를 구경하던 사람들이 파도를 피해 도망가는 일들을 반복한다.




처음 만나는 레이니스파라.


생각보다 규모가 커서  산 전체가 주상절리로 이루어져 있다.

대부분은 하부쪽의 굵고 곧게 생성된 주상절리만 보게되지만, 위로 갈수록 좌로 우로 다양하게 물결치듯 생성된 다양한 주상절리의 방향이 더 신비로왔다.

떨어져 나간 주상절리 위로 올라가 사진을 찍는 사람들을 통해 얼마나 큰 주상절리 덩어리인지 유추해 볼 수 있다.



















반대쪽의 해안에는 디르홀레이의 코끼리 해식동굴이 작게 보이고,  강한 햇살이 검은 모래 해변 사이를 걷는 사람들을 발게 비춘다.









해변에 비치는 강한 햋빛은 고운 검은 해변에 홀로 떨어져 있는 돌을 때리며 강하게 빛난다.









우측으로 돌아가면 생각지 못한, 주상 절리가 떨어져 나가서 형성된 해식 동굴이 나오는데 규모가 제법 크다.

동굴 안에서 세차게 밀려오는 파도를 태양과 함께 담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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