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메아 캐니언은 화산암층이 침식되어 만들어진 협곡으로 적갈색의 화산암 협곡 아래에는 초록색의 열대 식물들이 자라고 있다.
수백만 년 동안 거쳐 온 지각 변동과 강수로 인한 강물의 풍화작용으로 만들어졌다.
‘와이메아’라는 말은 ‘붉은 물’이라는 하와이 말이다. 이 말은 오랜 세월 동안 와이메아 강을 착색시킨 붉은 토양과 관련이 깊다.
이 지대에는 철이 들어 있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토양이 붉은색을 띤다.
겨울에 간다면 여러 군데의 긴 폭포수도 감상할 수 있어 훨씬 더 풍경이 아름답지만, 오전 10시 이전에 도착해야지만 깨끗한 전망을 볼 수 있고, 오후에는 구름 끼거나 비가 오는 경우가 많아 와이메아 캐니언에 갈 때에는 서둘러 아침 일찍 출발해야 한다.
첫 번째 룩아웃(Look Out)
카아아이 남서부에 있는 와이메아에서 550번 도로를 따라 14km(약 21분 소요) 달리면 나오는 곳이다.
정식 전망대가 아니므로 주의 깊게 보아야 찾을 수 있는 곳이다.
도로변 갓길에 2~3대 정도 주차할 수 공간이 나오는데 이곳에 주차하고 언덕을 넘으면 와이메아 캐니언이 시작되는 남쪽 계곡을 볼 수 있는 전망 지역이다.
와이메아 캐니언을 가는 길은 두 가지로, 코케에 도로와 와이메아 캐니언 드라이브가 있는데 올라갈 때와 내려올 때 다른 길을 이용하면 다양한 경치를 볼 수 있다. 주로 오를 때는 경치 좋은 550번 도로를 타고 오르며 내려올 때는 50번 도로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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