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 취리히 호수

취리히호(독일어: Zürichsee)는 스위스에서 세 번째로 큰 호수로 길이는 40km, 너비 3km, 고도 406m, 평균수심 49m 정도이다.

기원전 8000년경 빙하기 때 알프스에서 내려온 산악빙하가 녹아 흘러내려 호수를 생성하였다.

구부러진 바나나 모양 또는, 초생달과 비슷한 취리히 호수는 알비스(Albis)와 짐머베르그(Zimmerberg)의 남쪽 면과 구릉지로 이어진 판넨슈티엘(Pfannenstiel) 북쪽에 형성되어 있다.

이 호수는 생갈렌, 슈비츠와 접해 있는데, 서쪽 끝자락은 스위스에서 가장 큰 도시인 취리히에 접해 있다.

다양한 관광선 유람코스가 있는데, 유람선을 타고 돌아보아야 제맛이다.

 

퀴이브릿지(Quaibrücke)에서 바라 본 남쪽 모습

 

 

 

 

 

 

 

 

퀴이브릿지(Quaibrücke)에서 바라 본 북쪽 취리히 도시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