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 샌드 비치는 마우이의 가장 특이한 해변 중 하나로 우리나라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붉게 산화된 모래가 인상적인 곳이다.
와이아나파나파 주립공원을 빠져나와 하나 가는 길을 다시 타고 남쪽으로 내려오면, 360번 길이 끝나고 330번 길이 나오게 된다.
330번 길을 타고 내려오다 보면 하나 볼 공원을 왼쪽으로 볼 수 있는데 우아케아 로드 끝에 주차하자.
이곳에서 트레일 길은 보이지 않으니 당황하지 말자.
하나 커뮤니티 센터 남쪽 잔디 끝을 따라서 걷다보면 이어지는 작은 길을 따라가면 쉽게 찾을 수 있다.
레드 샌드 비치는 트레일 내내 작은 화산 쇄설물이 측면에 나타나는데, 이 쇄설물의 이름은 스코리아라고 한다.
이 붉은 산화된 스코리아가 풍화되어 이곳에 특이한 레드 샌드 비치가 생성된 것이다.
트레일 작은 길을 따라 끝까지 가야 나타나므로 중간에 작은 비치에 현혹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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