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휴가 없이 너무 바쁘게 지내다 모처럼 남은 마지막 토요 휴일.
고창의 해바라기 축제를 다녀오고자 마음먹었으나
혼자 4시간 30분의 거리를 다녀오는 것이 무리라 생각되어
늦었지만 가까운 시흥 관곡지로 정하고 새벽 출사를 떠난다.
이미 연꽃의 개화 시기가 늦어 기대하지 않았지만
빨간 수련이 예쁘게 피어 있었다.
간간히 쇠물닭이 수영을 하고
한 두 방울 비가 내려도 사람들이 하나둘 모여 든다.
올 여름, 휴가 없이 너무 바쁘게 지내다 모처럼 남은 마지막 토요 휴일.
고창의 해바라기 축제를 다녀오고자 마음먹었으나
혼자 4시간 30분의 거리를 다녀오는 것이 무리라 생각되어
늦었지만 가까운 시흥 관곡지로 정하고 새벽 출사를 떠난다.
이미 연꽃의 개화 시기가 늦어 기대하지 않았지만
빨간 수련이 예쁘게 피어 있었다.
간간히 쇠물닭이 수영을 하고
한 두 방울 비가 내려도 사람들이 하나둘 모여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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