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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하와이 20138

오하우섬 쿠알로아렌치 Kualoa 렌치 목장은 롯데 월드의 35배 면적을 가진 광활한 목장이다. 영화 [쥐라기 공원], [고질라], [진주만] 등 수많은 영화 촬영 장소로 쓰인 태평양 최대 자연 공원으로 열대숲과 깍아지는 계곡으로 둘러싸인 비경의 대지에서 즐기는 승마와 사륜구동, 카네오헤만에서 즐기는 크루즈, 육지와 바다에 펼쳐지는 쿠아로아의 스포츠, 액티비티는 하와이에서의 추억을 더욱 다양하거 풍요롭게 꾸며준다. 목장을 둘러 싸고 있는 태고의 분위기를 나타내는 산자락의 계곡 단면은 화산쇄설물로 생성되어 침식이 쉽게 일어나 실제 만들어진 시기보다 훨씬 오랜 시간이 지난 지형처럼 보인다. 실제로 쿠알로아 렌치에서는 많은 영화들이 촬영되었고 그 촬영지들을 버스로 돌아보면서 설명을 듣는 무비투어는 광활한 자연속에서 느끼는 색다른 .. 2013. 12. 1.
오아후섬 하나우마베이 하나우마베이는 응회환(tuff ring)으로 환의 반이 침식되어 반쪽만 남아 만(Bay)을 이룬 곳이다. 응회환은 호수나 얕은 바다 밑이나 지표수가 매우 많은 지역에서 수성 분출에 의해 형성된 화산체이다. 수증기의 폭발적인 팽창으로 심도가 얕아지고, 따라서 더 많은 물이 오랜 시간 동안 유입되기 때문에 더 많은 마그마가 지표에 도달하게 되고 더 많이 공급된 쇄설물이 응회환 화산체를 형성시킨다. 응회환은 넓고 얕은 크레이터를 가지면 완만한 경사를 가진 화산체를 보인다. 하나우마 베이는 말굽 모양으로 구부러진 백사장과 산호초, 푸르고 투명한 바다가 있어 오아후섬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해변을 가지고 있다 바닥까지 들여다보이는 맑고 투명한 바다로 스노클링을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로,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 2013. 12. 1.
오하우 샌디비치 하와이 카이에서 하나우마 만을 지나서 라이프 공원으로 가는 도중 고개를 넘으면 나타나는 아름다운 작은 비치인 '샌디 비치' 작년에는 미국 오바마 대통령이 이곳에서 수영하는 장면이 소개되어 더 유명한 비치가 된 곳이다. 순백의 모래사장과 파도를 즐기는 써퍼들이 있는 곳. 2013. 12. 1.
마우나케아의 천문대들 미국 하와이 주 하와이 섬의 마우나케아 산의 정상에 있는 천문학 연구 시설들을 운영하는 독립 기구이다. 천문학 연구시설들은 마우나케아 과학 보전지구 내의 "천문학 특구(Astronomy Precinct)"로 지정된 정상 지역의 약 20만 제곱미터(약 60만평)의 특별 구역에 위치하고 있다. 천문학 특구는 1967년에 지정되었으며, 하와이 주립대학이 이 부지를 관리하며 몇몇 다국적 관측 장비에 땅을 제공하고 있다. "천문학특구"는 역사 보존 조례에 의해 보호되고 있는데, 그 곳이 하와이 원주민의 문화에 있어 중요한 장소이기 때문이다. 하와이 원주민의 창세 설화에 따르면 마우나케아는 하와이 원주민의 선조이다. 해발고도가 높고 태평양 한가운데에 동떨어져 있기 때문에 마우나케아는 지구 표면에서 지상 천체망원경을.. 2013. 12. 1.
마우나케아 가는 길 마우나케아 천문대 가는길. 고도 적응을 위해 잠시 쉬어가는 길. 하늘이 예술이다. 이렇게 파란 하늘, 아름다운 구름을 본 적이 없다. 구름이 분석구를 삼킬 듯 다가서는 모습이 쓰나미를 연상케 한다. 2013. 12. 1.
End of Chain of Craters Road 1969년 5월 2일에 용암분천이 동부 열곡대 상부의 파우아히(Pauahi)와 알라에(Alae)분화구 사이의 동 북동 방향에서 일어났고, 이 활동은 곧 열극 중앙부에서 집중되었고, 5년 동안이나 계속되었다. 크레이터체인 도로의 20km 이상이 이 마우나울루 분출 동안에 묻혔으며, 바다에 도달한 용암류는 이 섬을 0.8.km 넓이로 늘리게 되었다. 이 용암은 바다에 들어가 해저 용암류의 특징인 구모양의 용암 덩어리인 베개 용암의 발달을 가져왔다.이 긴 분출과정은 1974년 7월 19일 아침에 마우나울루에서 용암호가 빠져나감으로서 연기로 가득 찬 큰 분화구를 남겼다. 이때부터 마우나울루에서 5년 동안 일어났던 활동의 종말을 나타내며, 이 시기가 역사상 킬라우에아의 동부 열곡대에서 일어났던 최장기 분출이었다... 2013. 12. 1.
광활한 용암대지 End of Chain of Craters Road 여러번 다녀온 곳이지만 그저 길 위에서 쳐다보다 스쳐지나가 제대로 보지 못한 곳 이번에는 아래로 걸어내려와 멀리 해안을 바라본다. 끝없이 펼쳐진 용암 바다가 더 이상의 할말을 잃게 한다. 너무나 광대하여 자연앞에 무기력하게 느껴지는 자신을 돌아보게 되고, 마음을 겸손하게 만든다. 사람이 무엇이든 할 수 있다고 자만하던 것이 금새 수그러 들고 창조자의 위대함을 느끼게 한다. 용암이 분출하여 흐르다 굳고 무너지고, 다시 용암이 덮고 육지를 확장시켜 나간 곳. 크레이터체인 도로의 20km 이상이 마우나울루 화산 분출 동안에 묻혔으며, 바다에 도달한 용암류는 이 섬을 0.8.km 넓이로 늘렸다. 새로운 땅이 만들어 지는 곳이 이곳 하와이이다. 점성이 작은 용암.. 2013. 12. 1.
하와이 빅아일랜드 이키 크레이터 하와이 빅아일랜드 이키 크레이터 킬라우에아 크레이터 안에는 지금까지도 유황가스와 용암을 분출하는 할레마우마우 크레이터와 작은 규모의 이키 크레이터가 있다. 이키 크레이터 트레일은 화산의 독특한 지형을 체험할 수 있는 순환 거리 약 6km 의 코스로 약간의 노력만 기울이면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는 곳이다. 킬라우에야 이키 분화구는 깊이 약 100m, 직경 약 1.2km.의 규모로 "이키"는 하와이 어로 "작은"이라는 뜻으로 할레 마우 마우 분화구에 비해 작아서 붙여진 으로 분화구 바닥을 걷고있으면 다른 별에 있는 느낌을 준다. 1868년과 1959년에 분화하였고 "서스턴 용암 터널"은 1959년 분화당시 생긴 것이다. 킬라우에아 이키 트레일은 식물이 우거진 언덕 위와 화구 바닥에 평평한 부분이있어 이곳 .. 2013. 12.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