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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미국동부 2012~13

나이아가라 폭포

by 리얼 스타 2013. 1. 15.

 

 

볼트모어에서 나이아가라 폭포까지의 거리가 640km

틈틈히 중간에 쉬고 이동하는 예정 소요 시간이 8 시간.

 

금요일 440분에 호텔에서 출발.

주말 트레픽과 가는 빗줄기가 힘든 여정을 암시한다.

 

12시간에 걸쳐 도착하니 새벽 4

힘들고 피곤 하지만

다음날 만난 나이아가라 폭포의 웅장하고 아름다운 경치가 모든 피로를 잊게 해준다.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폭포 중의 하나인 나이아가라 폭포는 높이가 55미터에 폭은 671미터에 달한다.

폭포는 고트(goat) 섬에 의해 두 부분으로 나뉜다.

동쪽은 아메리칸 폭포이며 왼쪽은 캐나다의 호스슈(Horseshoe) 폭포이다.

 

오대호의 하나인 이리 호수에서 나온 물이 35킬로미터를 흐르다가 물살이 급해지는가 싶으면 나이아가라 폭포가 나온다.

이 폭포에서 떨어진 물은 다시 온타리오 호수로 흘러간다.

지금으로부터 약 1만 년 전, 마지막 빙하기가 끝난 후 폭포가 흘러들어가는 하류는 11킬로미터 정도에 불과했다.

그러나 초당 7,000톤씩 기반암을 흘러내리는 물이 계속 바위를 깎아내면서 폭포는 일 년에 1~2미터씩 후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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