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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아이슬란드 2017

아이슬란드 3일차 - 피얄살론

by 리얼 스타 2017. 1. 31.

 

 

 

피알샬론 Fjallsárlón Glacial Lagoon

 

스비나펠 요쿨을 보고 피알 살론으로 가는 길은높은 산들 위에서 아래로 내려오려고 안간힘을 쓰는  빙하들을 바라보고 가는 길이라 아름다운 풍경에 눈이 몰입되어 전혀 지루함을 느낄 수 없는 길이다.

스비나요쿨에서 1번 도로를 따라 47km 정도를 달리면 도달한다.

겨울에는 차를 피알살론 바로 앞까지 가져갈 수 있으나 여름철은 500m 아래에 있는 주차장에 차를 파킹하고 걸어가야 한다.

 

 

언덕 끝에 도달하자 장관인 모습이 펼쳐진다.

아래로 lagoon을 향해 내려간다.

겨울철이라 모든 것이 꽁꽁 얼었다.

피알요쿨의 라군도 얼음으로 뒤덮였다.

호수가 얼어 파란 유빙을 가두어 놓았다.

다른 외국인 일행이 얼어붙은 라군호수로 들어가는 모습을 보니 우리 일행도 용기를 내어 걸어 가본다.

 

1 임에도 요즘 날씨가 영상이라 불안했지만 제법 단단하여 중앙에서 파란 유빙을 만지고 껴안는 등 호사를 누려본다.

저녁노을에 피알샬론의 거대 빙하와 라군 얼음에 갖힌 거대한 유빙의 모습이 너무나 아름다워 할말을 잊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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