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레아칼라는 하와이 말로 ‘태양의 집’이라는 뜻인데, 전설에 따르면 반신반인인 마우이가 화산 정상에 서서 올가미로 하늘의 태양을 낚아채 일몰을 늦춤으로써 하루를 좀 더 길게 만들었다고 한다.
이곳에서는 구름보다 높이 솟은 할레아칼라 최고봉까지 하이킹하거나 승마 투어로 별천지 사막을 지날 수도 있고, 산맥이 해수면과 맞닿는 곳까지 뻗어 있어 폭포와 개울로 가득한 열대 삼림지도 구경할 수 있다.
많은 여행자들은 일출 장관을 보기 위해 새벽 일찍부터 할레아칼라 여행안내센터까지 차를 몰아 올라간다.
청명한 아침에 할레아칼라 정상에서 보는 해돋이 광경은 평생 간직할 만한 추억이 되기 때문이다.
이곳의 일출을 여러 번 구경한 사람들조차도 볼 때마다 느끼는 감동은 잊지 못할 경험이다.
할레아칼라의 일몰 광경과 빛나는 별무리로 뒤덮이는 밤하늘 또한 평생 잊을 수 없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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