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해외여행/호주서부 2014

칼바리 국립공원 - 아름다운 헛 라군(Hutt Lagoon)

by 리얼 스타 2014. 2. 7.

 

 

   헛 라군은  남붕국립공원에서 자동차를 타고 북쪽으로 2시간쯤 소요되며 이곳은 다양한 해양 레포츠와 낚시, 모래 언덕을 누비는 샌드보딩 등을 즐길 수 있는 휴양지로, 마을 전체가 맑은 바다와 울창한 숲과 거대한 협곡에 둘러싸여 있어 자연의 웅장함을 온 몸으로 느낄 수 있는 곳이다.

 

   헛 라군(Hutt Lagoon)은 포트 그레고리(Port Gregory)라는 바다가 너무 아름다운 작은 마을에 있는 염호수로, 퍼스에서 제랄튼(Geraldton)를 지나고 노샘프턴(Northampton)을 지나가다 보면 칼바리로 들어가는 갈림길이 나온다.

여기서 포트 그레고리 쪽으로 5km정도만 더 들어가면, 도로가에 차를 세워두고 호수로 들어갈 수 있다.

 

당근의 주성분인 베타카로틴이 포함된 인도양 바다가 호수가 되어 우리 몸에도 이로운 소금도 생산해 내고 이를 관광 상품으로도 연계했다.

 

베타카로틴 하나로 인해 호수가 핑크색을 띠고 있는 경이로운 자연 현상이 감탄을 자아내는 곳이다.

 

 

 

 

 

 

 

 

세계에서 8곳 밖에 없다는 이 핑크 호수를 서호주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

 

길이가 14km이며 폭이 2km'헛 라군(Hutt Lagoon)'은 해변 경계선 골(ridge)과 해변 모래 제방으로 인하여 인도양과 분리된 상태이다.

 

현재는 25중 약 4.5가 조류(algae) 농장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또한 이곳은 높은 염도를 이용해서 염전사업을 하고 있으며,

 

1980년대 이전부터 식탁용 소금이 동쪽호수에서 생산되었고 오늘 날에는 굵은 소금을 비롯한 다양한 소금들을 생산해내고 있다.

 

 

 

 

 



 

 

 

 



 

 

생물이 전혀 살 것 같지 않은 이 호수에도 작은 새가 먹이 활동을 하고 있다.

 

 

 



 

 

호수의 가장자리에는 증발로 만들어진 소금 덩어리가 많이 보이고,

 

 

 

 

 


 

 

 

 

 


 

 

헛 라군의 둑방에는 화산폭발에 의해 형성된 현무암이 널려있다.

 

 

 

 

 

 


크게 보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