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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베네룩스 프랑스 2019

프랑스 파리 3 - 노트르담 대성당 외부

by 리얼 스타 2019. 1. 18.





노트르담은 성모 마리아를 뜻하는 말로, 노트르담 대성당은 즉 성모 마리아 대성당이라는 말이다.


노트르담 대성당은 파리의 중심인 시테 섬에 위치하고 있으며, 파리에서 가장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 중의 하나이다.


1163년 건설을 시작한 이래 많은 건축가들의 손에 의해 무려 170년이나 걸쳐 1330년 완공된 성당으로 고딕 건축의 걸작으로 알려져 있다.


프랑스 건축은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처럼 파사드(건물 정면)의 정확한 대칭에서 오는 아름다움으로 유명하다.




프랑스 왕실이 종교 예배를 올리고 승리를 기념하는 행사를 여는 데에 사용되었던 이 성당은 프랑스 혁명 때 심하게 파손되었다.


빅토르 위고(Victor Hugo)는 이 시기에 유명한 주인공 에스메랄다와 카지모도가 등장하는 역사 소설 노트르담 드 파리(Notre-Dame de Paris)를 출간하여 다시금 관심을 갖게 하여 1945년 복원 작업이 시작되었다.

 

오랜 시간을 거쳐 섬세한 보수 공사를 시행한 노트르담 파리는 프랑스에서 가장 귀중한 역사 유적지와 관광지로 거듭났다.




성당 이외에도 고고학적인 가치를 지니는 지하 납골당, 도로원표(point zéro) 등 또한 놓치지 말고 둘러보는 것이 좋다.

 

대성당 오픈 시간

- 매일 오전 745- 오후 645

- 토요일, 일요일 745- 오후 715

입장료는 무료(, 캐리어를 가지고 입장할 수 없다.)


























































최후의 심판 문


최후의 날에 심판하는 예수의 모습과 심판을 기다리는 사람들의 모습이 보이고, 악마가 예수의 저울을 지옥 쪽으로 이끌고 있다.




































장미 창 아래의 조각


위쪽의 별자리를 나타내는 둥근 장미 창 아래에는 성 모자상과 두 명의 천사상이 있다. 양쪽으로는 아담과 이브의 조각상이 있다.

 

바로 아래에는 세 개의 문 위에 28개의 입상이 있는데 각각 구약에 나오는 유대의 왕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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