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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사진

2024. 04. 13. 벽초지 수목원 1

by 리얼 스타 2024. 4. 15.

 

모처럼 좋은 날씨.

벽초지 수목원을 찾는다.

개관 시간은 일반적으로 지키는 것이 많지만, 이곳은 참 융통성이 없는 듯하다.

정각 9시가 되어야 매표를 시작한다.

아침고요수목원은 8시에도 입장이 가능한데....

사설수목원이고, 휴일이고, 식물원을 찾는 시기라면, 기다리는분들이 많다면....한번쯤은 고려해볼만한데...

 

일찍 도착해서 무려 1시간이나 대기하고 들어갔다.

기본적인 수목들의 자연적인 계절감에 따른 아름다운 것 빼고는

늦은듯 이제 메인 정원에 꽃들을 심고, 

그것도 개체수(양)는 절대적으로 적은 듯하고,

1년간 공사하는 면적의 절반 가까이 되는 서양정원은 아직도 폐쇄되어 볼 공간은 절반 정도.

(4월 말에 개장 예정이라는데.... 홈페이지에 명확히 써놓았으면 하는 아쉬움)

개인적으로는 이번 봄만 벌써 4번째 식물원 방문이라 타 식물원과 비교되어 이것저것 불만족 투성인데,

그래도 처음 오시는 듯한 방문객들은 조금이나마 핀 꽃들로 환호성이다.

 

오늘의 장점은 맑은 날의 "햇빛" 이다.

빛 덕분에 사진들이 그나마 만족스러워 다행.

 

 

 

 

 

 

 

복숭아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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