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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미국서부 2014

Zion National Park 1

by 리얼 스타 2014. 9. 3.

 

 

 

애리조나 북부의 그랜드캐니언과 모뉴먼트밸리를 비롯하여 유타 주 곳곳에 자리 잡고 있는 자연관광지들은 그 모습이 너무나도 신비롭고 아름다운 곳들이다.

 

자이언 국립공원은 라스베이거스를 방문할 때 하루의 코스로 돌아 볼 수 있는 곳으로 라스베이거스를 떠나 15번 프리웨이로 북상하여 1시간쯤 지나면 주변의 산의 모습이 붉은 황토빛을 띠게 되며, 


두 시간쯤 걸리는 세인트 조지(St. George)에 이르기 전에 다양한 단층대를 만나게 되고, 세인트 조지에서부터 30분 정도만 이동하면 자이언 국립공원 일대로 들어갈 수 있다.

 


브라이스 캐니언에서 갈 때에는 9번 프리웨이를 이용하면 아름다운 경관을 보며 2시간 이내의 시간에 도달할 수 있다.


정식명칭은 자이언 국립공원(Zion National Park)으로 유타 주의 남서부에 위치하며 593km²의 면적을 가진 거대한 협곡지역이다


연간 250~30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자이언 국립공원은 지질학의 박물관이라고 불리며


여행전문가들이 뽑은 미국의 5대 국립공원에 선정될 만큼 신비롭고 다채로운 광경을 가지고 있는 여행지로 그랜드캐니언의 웅장함과 브라이스캐니언의 섬세함을 동시에 볼 수 있는 곳이다.



 

동남쪽으로 흐르는 버진 강의 거센 강물이 나바호 사암을 침식하여 만들어 낸, 길이 24km, 깊이 800m가 넘는 거대한 협곡 지역이 이곳을 대표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자이언캐니언이라고 부른다.


자이언(Zion)이라는 말은 고대 히브리어로 평화와 피난처를 의미하는 시온을 뜻한다.

 

자이언 캐니언에서 2,660m 높이 호스랜치 산의 정상이 제일 높은 곳이고 제일 낮은 곳은 1,117m의 콜 핏스 와쉬이다.

 

 

 

 

유타주 9번 도로변의 사층리가 아름다운 나바호 사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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