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솔천1 2021 선운사 꽃무릇 9월이면 마치 붉은 카페트처럼처럼 피어나는 상사화 꽃무릇 대규모 군락지가 대부분 전라도 지역에 많이 분포하는데 영광의 불갑사와 용천사가 대표적인 꽃무릇 명소이다.이에 못지않게 고창 선운사는 굳이 꽃무릇 뿐만 아니라, 1년 사계절 내내 많은 사람들이 찾는 유명한 사찰 중의 한 곳이다. 특히 9월에는 선운사에도 꽃무릇 군락지를 넓게 식생하여 온천지가 붉어지는 계절이다.10월, 11월 가을의 절정 시즌에는 도솔천 주변의 아름다운 단풍이 멋진 절경을 보여주곤 하는 곳이다. 변산 둘레길 붉노랑상사화를 보려다가 이미 다 져버려서 낙담하다 생각난 곳이 선운사였다.그간 경험에 의하면 꽃무릇은 9월 말경이 가장 절정기를 이룬다고 알고 있었기에 아직 절정은 아니지만 조금이나마 개화되지 않았을까 하는 맘으로 선운사로 향하.. 2021. 9.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