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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4

부산 미포항의 일몰 미포(尾浦)는 해운대 동북쪽에 자리 잡은 마치, 소가 누워 있는 것같이 모습 때문에 이름 붙여진 와우산의 꼬리 부분에 해당되는 갯가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미포에는 현재 개발이 되어 초고층 빌딩이 들어서고 해운대가 서쪽에 보이기 때문에 야경에 특화된 지역이다. 미포항에는 작은 방파제가 있는데, 이곳이 야경 사진을 찍기에 최적인 곳이다. 미포 동쪽의 해운대 방향 미포 동쪽 청사포 방향 미포 방파제와 등대 미포항 주변 선착장 뒷편의 시그니엘 호텔 2022. 1. 18.
동궁과 월지 야경 경주에 위치한 동궁과 월지는 신라 왕궁의 별궁터이다. 다른 부속건물들과 함께 왕자가 거처하는 동궁으로 사용되면서, 나라의 경사가 있을 때나 귀한 손님을 맞을 때 이곳에서 연회를 베풀었다고 한다. 신라 경순왕이 견훤의 침입을 받은 뒤, 931년에 고려 태조 왕건을 초청하여 위급한 상황을 호소하며 잔치를 베풀었던 곳이기도 하다. 신라는 삼국을 통일한 후 문무왕 14년(674)에 큰 연못을 파고 못 가운데에 3개의 섬과 못의 북동쪽으로 12봉우리의 산을 만들었으며, 여기에 아름다운 꽃과 나무를 심고 진귀한 새와 짐승을 길렀다고 전해진다. 고려시대의 『삼국사기』에는 임해전에 대한 기록만 나오고 안압지에 대해서는 아무런 언급이 없으며, 이 후 신라가 멸망하고 고려와 조선에 이르러 이곳이 폐허가 되자, 시인 묵객들.. 2020. 10. 2.
마지막 여덟 번째 밤(2013. 2.17) - 뱅쿠버의 야경 새벽까지 오로라의 감동을 맛본 채, 숙소로 돌아와 아침 식사를 하고 짐을 꾸린다. 오늘 옐로나이프를 떠나는 날. 며칠이고 오로라를 더 관측하고 싶은, 그래서 더욱 다시 오고 싶은 옐로나이프를 떠난다. 오늘은 비행기가 환승이 바로 이루어지지 않아, 애드먼튼을 거쳐 뱅쿠버로 가서 호텔에 머무르고 다음날 한국으로 떠나게 된다. 공항에 도착하여 셔틀버스를 타고 도착한 델타호텔, 규모가 크고 깨끗하다. 호텔 바로 옆이 만이라 바다와 연결된 주변 경관이 뛰어난 곳이다. 2013. 2. 20.
2011 미국서부 1일차 - 리노의 야경 미국 제2의 카지노 도시 리노. 너무 늦게 도착해서인지 도시가 비어있는듯하다. 피곤한 몸이지만 첫날밤인데.... 리노의 도시 야경을 담으러 간다. 숙소의 서커스서커스. 그리고 주변의 호텔들... 2012. 7.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