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해외여행/베네룩스 프랑스 2019

벨기에 겐트 4 - 성 바프 성당

by 리얼 스타 2019. 1. 16.




성 바프 Sint-Baaf 성당


바프는 바울을 말하는데, 벨기에서 가장 아름다운 성당중 하나로 겐트에서 가장 오래된 교회이다.


1038년에 로마네스크 스타일로 지어졌으며 그 후 14~16세기 후반에는 고딕 양식으로 확장 공사가 진행되어 완성된 성당이다.


성당의 내부가 굉장히 아름답고 여러 작품과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으며, 지하에는 예전 성당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성 바프 대성당이 유명한 것은 카를 5세가 세례를 받은 교회이자, 반 에이크의 대작으로 꼽히는 제단화 '어린 양에 대한 경배(The Adoration of the Mystic Lamb)’가 가 있기 때문이다.


브뤼셀의 피터 브뤼겔, 브뤼헤의 한스 멤링, 안트베르펜의 루벤스와 더불어 겐트는 얀 반 에이크 형제가 대표 예술가이다



사진 출처 https://www.cntraveler.com/story/following-the-ghent-altarpiece-the-worlds-most-stolen-and-well-traveled-artwork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