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계산'은 순창군 동북쪽에 있는 해발 342m의 산으로 비녀를 꽂은 여인이 누워서 달을 보며 창을 읊는 형상이라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또한 섬진강 변에 수만 권의 책을 켜켜이 쌓아놓은 것 같다고 해 '책여산'이라고도 불리고 있다.
순창 채계산에 건립된 270m 길이의 구름다리는 170m‧파주 감악산에 들어선 출렁다리보다도, 충남 청양군 천창호에 비해 63m가 더 길다.
또한 새롭게 만들어져 사람들이 많이 찾는 경기도 파주 마장호수 출렁다리(220m) 보다도 50m가량 긴 다리이다.
채계산 출렁다리는 현재까지 국내 무주탑 현수교 가운데 가장 긴 270m를 자랑하며 높이 역시 가장 낮은 곳이 지상으로부터 75m에 이르고 가장 높은 곳은 90m에 이른다.
주차장에서 15분 정도의 간단한 데크길 산행만 하면 출렁다리에 닿을 수 있어 어린이와 노인들도 쉽게 접급할 수 있는 곳이다.
주차시설 : 주차장도 넓고 거기다가 무료이다. 제1 주차장이 가장 가까운 주차장이다.
운영시간 : 9시~18시(동절기 17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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