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몬드 헤드 Diamond Head
다이아몬드 헤드는 수중 폭발로 생성된 해발 231m의 응회암 분화구로 정상에서 와이키키와 오아후 남부 해안 일대를 둘러볼 수 있는 최고의 트레일 코스가 있다.
다이아몬드 헤드란 이름은 19세기 영국선원들에 의해 분화구 비탈길에서 다이아몬드와 같이 반짝거리는 광물을 발견하고 이름을 붙었지만 이 광물은 사실 방해석 결정들이었다.
다이아몬드 헤드는 약 30만 년 전 분출로 만들어진 분화구로 생성된 후 비, 바람, 바다의 에너지에 의해 지속적으로 침식을 받아 현재의 모습이 되었다.
그 중 북동무역풍에 의해 침식을 받은 결과 분화구의 북동부 지역에서의 고도가 가장 낮고 반대편인 남서쪽의 고도가 가장 높다.
와이키키에서 자동차나 버스를 이용하여 10분 정도면 도착할 수 있으며 트레일 길이는 약 1.3km로 크레이터 바닥에서 171m 높이까지 오른다.
트레일은 지그재그로 길을 만들어 평탄하고 생각보다 힘들지 않다.
남녀노소 누구나 산책을 하는 기분으로 걸어갈 수 있는 정도이며 마지막 정상 부근에서 조금만 힘을 내면 된다.
정상에서 바라보는 와이키키이는 최고의 모습을 선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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