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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아이슬란드 2018

지구과학교사들의 아이슬란드 지질여행 56-레이캬비크2

by 리얼 스타 2018. 10. 30.




하들그림스키르캬Hallgrimskirkja


아이슬란드에서 가장 크고 높은 교회인 하들그림스키르캬는 74.5m의 높이를 자랑하는 레이캬비크의 대표적인 건물이다


아이슬란드의 대표적 건축가인 그뷔드욘 사무엘손Guðjón Samúelsson이 설계하였으며, 1945년부터 무려 41년이라는 기간에 걸쳐 1986년 완공되었다.


하들그림스키르캬 교회는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으로 레이캬비크 동서남북 어느 장소에서나 볼 수 있다


이 지역은 건물들의 고도가 전체적으로 낮은데 하들그림스키르캬 교회가 유난히 높은 고도를 가졌기 때문이다.

 

 

 

 












페를란Perlan

 

레이캬비크의 페를란은 1991년 오스키위흘리드Oskjuhlíd 언덕에 있던 기존의 온수 저장 탱크를 새로 바꾸면서 그 위에 반구형의 구조물이 설치된 것이다


이곳은 언덕 위에 있어 레이캬비크 풍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유리돔 전망대는 사가 박물관(Saga Museum)과 기념품 가게 등의  다양한 용도로 사용하며 상층에는 360° 회전하는 레스토랑이 있다


2018년 가을에는 서라운드 사운드와 세계 최고 수준의 이미지 품질의 360° 돔형 최첨단 플라네타륨을 설치하여 별자리를 학습할 수 있다.

 



 


 








하르파Harpa


하르파는 레이캬비크의 콘서트홀이자 컨퍼런스 센터로 사용되고 있는 이 지역의 랜드 마크인 건물이다.


이 건물은 덴마크의 건축 사무소 헤닝 라르센 아키텍츠와 덴마크의 예술가 올라퍼 엘리아슨이 합작하여 설계하였는데2013년 유럽 연합의 현대 건축상을 수상할 만큼 아름답고 특징적인 구조를 가진 건축물이다.


유리로 되어 있는벽면은 주상절리는 육각 입체 구조물의 결합체로서  외관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 시시각각 변화하여 다른 색을 보여주기 때문에 마치 살아있는 보호색을 가진 동물 같이 느껴지기도 한다


변화되는 색이 정말 화려해서 유리 조각 하나하나가 살아있는 것 같다


대공연장은 붉은 색으로 마치 마그마 중심부의 불 속에 들어와 있는 느낌을 주도록 디자인되어 있다.









하르파 야경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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