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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백두산 2007

2007 백두산8- 천문봉

by 리얼 스타 2012. 7. 6.

백두산은 천지를 중심으로 동남쪽은 북한, 북서쪽은 중국지역이다. 북한지역은 갈수 없기 때문에 북서쪽만을 등정할 수 있다. 백두산 중국지역은 크게 북파와 서파로 나뉜다. 천지를 중심으로 북파는 험준한 산세를 자랑하며 서파는 완만한 고산지대를 이루고 있다. 지금까지 백두산의 주된 코스는 북쪽(북파) 능선. 대부분 차로 이동해 5분 정도 걸어 천지를 내려다 보는 북파코스는 등정이라기보다는 관광에 가깝다.

 

천문봉 코스 - 백두산 북파는 천지와 장백폭포 가는 삼거리에서 짚차로 기상관측소까지 올라 5분이면 천문봉에 오르는데 기사들의 운전 실력은 대단하다. 굽이 굽이 길을 시속 80km를 넘게 공포 속에서 달리게 한다.

 

달문과 장백폭포 -천문봉에서 오른쪽으로 철벽봉과 용문봉사이 천지 물이 유일하게 흘러내리는 계곡입구를 달문이라 한다. 이 달문 아래 장백폭포가 있고 장백폭포 아래 장백산국제호텔과 대우호텔이 있다. 몇 개의 숙박시설이 있다. 장백폭포에서 흐르는 물은 송하강으로 흐른다.

 

 

기상대에 짚차를 파킹하고 5분만 오르면 천문봉에 도달한다.

 

 

 

화산이 터질때의 강력함을 느끼게 해주는 화산력들. 사람보다 큰 것이 날라와 부석 사이에 퇴적되었다.

 

 

부석의 클로즈업 사진. 규장질이 많아 밝은 색이며 기공이 많아 푸석거리고 약함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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