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맑고 하늘이 푸르다.
글레이서 포인트에서 일찍 떠나 센티날 돔으로 오른다.
센티넬 돔으로 가는 길.
좁은 산길을 따라 올라가는 등산로인줄 알았으나 예상보다 길이 넓고 경사도 완만하다.
산 정상으로 올라가는 출발 지점을 잘 찾아서인지 얼마 오르지 않아 어렵지 않게 정상에 도달하였다.
파란 하늘과 높게 솟은 나무가 잘 어울린다.
어퍼 요세미티 폭포, 로어 요세미티 폭포를 연결해서 한눈에 들어오는 곳은 이곳 센테넬 돔의 정상뿐이다.
비교적 등반하기 쉬운 곳이라 가족단위로 많이 올라와 어린아이들도 보인다.
돔의 정상은 널찍한 마당 같고 여기 저기 큰 돌들이 있고 주위에 소나무들도 자란다.
하프 돔은 해발 2,693m, 센티넬은 해발 2,472m이지만 하프 돔이 더 낮게 보인다.
정상에서보니 요세미티 주변이 모두 다 보이는 것 같아 매우 시원한 느낌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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