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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스페인 포루투갈 모로코 2012

2012 스페인 포르투갈 모로코 여행 (11) - 스페인 작은 마을 론다

by 리얼 스타 2012. 7. 8.

 

스페인 남부 안달루시아 지방 말라가 주에 있는 도시인 론다.


이곳은 원래 고대 이베리아인이 거주했던 장소이고 로마 시대에는 '아키니포'로 알려졌다.


8~15세기에는 무어인들이 점령하고 있었는데, 남아 있는 로마 시대 유적과 무어인 유적 가운데 로마식 극장과 전쟁 때 물 봉쇄를 막기 위해 무어인이 만든 도시에서 강에 이르는 지하 계단(1911 복원)이 있다.


1485년 5월 20일에 로마 가톨릭 군주들인 페르난도와 이사벨라가 정복하여 되찾았다.

 


스페인 남부 안달루시아 지방에 있는 작은 절벽마을 론다(Ronda)는 미국의 소설가 헤밍웨이가 사랑했던 도시였으며 이곳에서 그는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와 '무기여 잘 있거라'를 완성했고, 더더욱 영화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에서는 영화의 배경이 되기도 했던 도시이기도 하다.


또한 론다는 투우의 본고장이라고 할 정도로 근대 투우의 창설자 '프란시스코 로메로(Fracisco Romero)'가 '론다'에서 태어났으며 1785년 스페인 최초의 투우장인 '론다 불링(Ronda Bullring)'이 생겨나기도 했다. 


그러나 동물애호가들의 반대로 현재는 실제 투우경기가 열리지는 않고 관광용으로만 운영되고 있다




깊은 협 사이에 놓여 있는 누에보 다리가 아름다우며 계곡 위로 도시를 이루고 있다.

 

 

 

 




 



 


최초로 만들어진 투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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