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해외여행/스페인 포루투갈 모로코 2012

2012 스페인 포르투갈 모로코 여행 (26) - 바로셀로나, 몬주익 언덕

by 리얼 스타 2012. 7. 8.

바로셀로나라는 도시는 92년, 황영조의 금메달과 함께 우리에게 다가온 도시이다.

유난히 가파른 듯 보였던 몬주익 언덕과 함께, 새로운 이미지인 이 도시는 올림픽이라는 정치적 이벤트로 화려하게 국제 무대에 입성하였다.

그러나 단순히 이렇게만 표현하기에는 너무나 억울한 점이 많은 도시가 바로셀로나이다.

 

카탈로니아의 수도이기도 하며 이곳에서는 카탈로니아어와 스페인어, 두 가지의 공식언어가 사용되고 있지만 실질적으로 스페인어는 완전한 외국어 취급을 받고 있을 정도로 바로셀로나를 비롯한 카탈로니다 지방의 지역 감정은 유명하다.
정치.문화적으로 라이벌 관계인 마드리드와의 축구 경기는 한.일 전의 열기를 뛰어 넘을 정도다.

 

 

바로셀로나 해변

 

 

 

 

1992 올림픽이 열렸던 주 경장 언덕

이곳에서 황영조 선수가 마라톤 금메달을 획득했던 곳이다.

 

 


 

 

 

황영조 선수의 발바닥 부조


 

 

댓글